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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Season 5


반갑습니다. 여기는 프로레슬링에 대한 잡소리를 다루는 근본없는 블로거, 크르의 블로그입니다.

이 블로그에선 욕설, 혼잣말, 광고 등의 예의없는 덧글을 용납하지 않으며 보는 즉시 삭제하니 유념하시길.
+ 나 이 기술 써봤다 등등의 경험담도 삭제합니다. 저는 그런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오셨으면 이쪽에 인사 등의 덧글로 자신이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강요사항은 아닙니다. 출처를 표기해주신다면 퍼가는 것은 자유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맘대로 퍼가시는 분들이 그만두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외 여러가지 질문사항 등이 있으면 이쪽 방명록에 덧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프라이버시에 저촉되는 질문이 아니라면 어떠한 질문에도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저번 방명록은 너무 바빠서 신경을 쓰지 못해서 답변을 못한 질문들도 꽤 됩니다만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을 했으니 다시금 부지런히 답변을 달 생각입니다.


체인점 : http://kvasir0731.egloos.com - 기술 분류용 블로그입니다.

by 크르 | 2009/12/04 23:02 | 방명록 | 트랙백 | 덧글(73)

역시 꿀도르 횽...

매번 꿀도르 횽이 경기를 가질 때마다 '아, 혹시 이 최강전설이 깨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이후엔 언제나 후회를 하게 되지요,


'아 씨박 내가 이 인간 걱정을 도대체 왜 했나'


...최강도 최강 나름인게, 밉살맞은 최강이 있고, 또 응원하고 싶은 최강이 있는데 효도르 횽은 도대체 어떤 타입인지 분간이 가질 않네요. 뭐, 밉살맞지는 않으니까 전자는 아닌데, 또 응원하고 싶다기에도 뭔가 그렇고...으으음;; 어쨌거나 당분간은 이 전설이 깨지는 것을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아니, 내가 보고 싶다고 해도 당분간은 절대 깨질 것 같지가 않아...


초반에 약간 조마조마하다가 2라운드 때 완전 강렬하게 들어간 훅이 진짜 일품. 이야, 알롭스키 때도 그랬는데 이번이 좀 더 호쾌한 한방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렛 로저스도 잘했지만 역시 꿀도르를 이길 수 없어.

by 크르 | 2009/11/08 13:53 | 휴게실 | 트랙백 | 덧글(2)

힐 훅(Heel Hook) - 지미 레이브

피폭자 : 콜트 카바나


한때 TNA에서 랜스 호잇과 크리스티 헤미와 함께 락 앤 레이브 커넥션...이라는 스테이블로 활동하다가 얼마 안가 겉절이가 되어버린 후 결국 방출되어버린 실력파 레슬러, 지미 레이브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와, 그래도 ROH로 돌아오니까 참 반갑더라구요. 지미 레이브가 엠버시를 다시 부활시킨 후 찌질함은 여전한데, TNA의 찌질함과는 격이 다른 찌질함이라고 해야 하나- 확실히 강하긴 강하니까요.


무언가, 강하긴 한데 타이틀을 쥐기도 힘들고 좀 소모성 대립을 벌이는 것도 같아서 좀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만 다른 단체에서 잠시 외도를 하다가 돌아온 사람에게 해주는 대접 치고는 참 잘 해주는 것 같아서 괜찮습니다.


어쨌거나 상대방의 발목을 무자비하게 비트는 기술로, 예전에 위키에서 봤을 때는 힐 훅 2.0이네 힐 홀드 2.0 등의 명칭으로 불렸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힐 훅이라고 적혀있어서 그냥 이렇게 적습니다.

이 기술은 참 강하지만, 이 기술의 임팩트를 더욱 더 강하게 해줬던 것은 나이젤에게 시전한 무자비한 힐 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진짜 무자비했어요. 배틀 오브 아이콘이었나 거기에서 열렸던 나이젤과의 I QUIT 경기는 필견. 우와, 진짜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이 두명의 혈투가 빛났다는 느낌.


PS.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제압한다는 말이 계속 떠오릅니다.

by 크르 | 2009/11/08 11:53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2)

PK, FK, GK - 시바타 카츠요리

피폭자 : 타우에 아키라


미노와맨을 이긴 이후에, 또다시 이종격투기에서 이시자와 토키미츠(=켄도 카신)를 이기고 승리를 챙긴 시바타 카츠요리가 프로레슬링 무대에서 활동할 때에 사용한 기술입니다. 음, 이제 2승도 거두고 했으니 슬슬 프로레슬링으로 돌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아마 그럴 일은 없겠지요. 한창 승리하고나서 기세가 좋을 때니..


이거 참 아이러니네요. 지고 있을 때는 이미지가 깎여서 못 돌아오고, 이기고 있을 때는 기세가 좋아서 돌아오기가 싫고...음, 제일 좋은 방법은 연승을 하다가 연승이 끊겼을 때 '난 다시 프로레슬링이 하고 싶다!!'라면서 돌아오는 방법이지만, 시바타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고 어쨌거나.


그나마 이종격투기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대부분 레슬러를 상대로 거둔 것이니 좀 반쪽짜리라고도 말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거나 여담은 여기에서 그만하기도 하고..


PK는 상대방에게 슬리퍼 홀드를 건 후 곧장 사커볼 킥을 날리는 기술입니다. 위 GIF 참조.

개인적으로는 FK를 제일 좋아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호쾌하게 까버리는 맛이 예술이에요. 싸움 프로레슬링...이라고 해서 무언가 프로레슬링적으로 어필...하기엔 좀 욕도 먹을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만 어쨌거나 이런 프로레슬링이 있으면 저런 프로레슬링도 있고 그런거지요.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로기 상태로 엎드리고 있는 상대를 확실하게 사살하는 GK. 다만 시각적 효과는 FK에 비해 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기술입니다. 이걸 달려가면서 사용한다면 랜디 오턴의 러닝 펀트가 되겠지요.

by 크르 | 2009/11/08 11:46 | ▶JAPAN | 트랙백 | 덧글(3)

SOS - 코피 킹스턴

피폭자 : 엣지


어느때서부터인가, 코피 킹스턴이 사용하기 시작한 기술입니다. 와, 진짜 놀랍더라구요. 일본에서 밀라니트 콜렉션 a.t..,..아니, 이제 오오스기 츠토무라고 불러야 하나, 어쨌거나 그 인간이 사용하던 나탈레 비앙코나- 마도카가 사용하던 란헤이 말고도 이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을 볼 수 있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것도 WWE에서!!!


통상의 간노스케 클러치는 그냥 상대방을 이런 형식으로 굴려서 카운트를 따내는 롤업 기술입니다만, 이 기술은 거기에 스피드와 회전력을 더해서 더욱 더 위력을 배가시켰지요. 무언가 코피 킹스턴은 아직도 영 마음에 드는 녀석은 아닙니다만, 확실히 노력을 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기술 이름의 출처는 사실 공식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411mania.com의 10월 12일자 RAW 리포트에서 언급된 듯 싶군요.(출처 : http://www.411mania.com/wrestling/tv_reports/118921/411//s-WWE-Raw-Report-10.12.09.htm)


SOS라는 이름은 아마도 코피 킹스턴의 등장 테마이기도 하니 이쪽에서 이름을 붙인 것일지도.


여담이지만, SOS는 Save Our Soul이네 Save Our Ship이네 하는 소리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본래 SOS는 모스 부호인데, 이 SOS의 부호가 간결하고 판별하기 쉽기 때문에 이렇게 정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1952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전기통신조약 부속 무선규칙에 의해 세계 공통의 조난신호로 규정되었다고 하는군요.

by 크르 | 2009/11/07 09:57 | ▶WWE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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