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타워 오브 런던(Tower of London) - 나이젤 맥기니스 ▶북미인디


피폭자 : 브라이언 다니엘슨



현 ROH 챔피언, 나이젤 맥기니스의 피니쉬입니다.


상대를 턴버클에 걸쳐놓은 채로, 상대방에게 커터를 날리는 기술이지요.

꼭 턴버클에 걸치는 것만은 아니고, 대충 아무데나 걸쳐놓고 사용해도 됩니다.[..]

어쨌거나 걸쳐놓고 낙차만 확실히 있으면 되는 무서운 기술!!!


지금이야 죠브레이커 래리어트의 호쾌함 때문에

피니쉬의 빈도가 상당히 적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이젤을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현재 ECW에 있는지 없는지 버로우타고 있는 케빈 쏜의 다크 키스와는

커터냐 스터너냐 정도의 차이밖에 없음. 엄밀히 따지면 동일기는 아닙니다.


모리시마에게 쓴 것처럼, 에이프런에 걸쳐놓고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모리시마, 니가 먼저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



스즈키 코타로에게도 한방.

그런데 제가 본 경기에선, 이 기술로 끝나는 적을 단 한번 봤군요.[..]



제임스 깁슨이었나- 갑자기 기억이 안나다니;;



시전하기 전에 발동작이 귀엽습니다.[...]



대충 아무데나 걸쳐놓고 사용하면 오케이!!!

덧글

  • Ky-ness 2007/12/13 01:15 #

    RKO와 다르게 잡고 기냥 냅다 떨어트려버리는게 중요하군요.
  • 공국진 2007/12/13 12:04 #

    깁슨 맞아~

    그리고.......모리시마는 질량때문에 먼저 떨어졌다고 하기엔.......너무 티가 나는구나;
  • 하메츠니 2007/12/13 15:36 #

    타워오브런던은 정말 급낙차; 무섭죠
  • 크르 2007/12/13 19:01 #

    카이네스 님// RKO는 점프![..]

    국진 형// 후우, 심각하게 티가-_;;

    하메츠니 님// 그런데 마무리는 죠브레이커 래리어트..[..]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