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오가와 나오야
보통 슬리퍼 홀드는, 이종격투기에선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기술이지만
프로레슬링의 링에선 천대받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확실히 시각적인 효과가 별로 없어서 그런 것이겠지만...
하지만 이런 슬리퍼 홀드를 꾸준하게 피니쉬로 사용하던 사람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안토니오 이노키.
젊을 때에는 상대가 로프를 잡아도 다시 끌고와서 시전하는 집요함을 보여주기도 했고
위력도 극강- 울트라 킹왕짱이라, 마성의 슬리퍼라는 별칭이 붙은 기술입니다.
여기에서도 나이는 64살이지만, 오가와를 3초 안에 KO시키는 위력을 보여주었음.[...]
역시 패자(覇者)의 기술은 서브미션이라는 것인가?!!!
젊은 날의 이노키 경기를 계속 구해보고는 있는데, 영 구하기가 힘들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것으로 대체.
사실 원래 계획은 젊은 날의 이노키 버전을 올리고 남는 공간에 이 GIF를 집어넣으려고 했지 말입니다.[...]
결론 : 히밤, 이번 IGF를 내가 왜 봤는지 모르겠네. 조쉬 바넷만 잘 봤어요.[...]
덧글
젊을 때는 잘 안썼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로우 펀치에도 주목하게 되는 군요, 역시 강해...
저는 다들 이노키 영감을 싫어하는 분위기에도 여전히 팬인 나름 천연기념물입지요.
그리고 이노키 아직 몸이 나이치고 엄청 날래군요. 정말 괴물..
그럼 3초만에 기절할 리가 없잖은가! 이 무슨;
예순이 넘은 지금이라도 경기 뛰면 묘하게 재미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길가던사람 님// 전설의 저먼..[..]
국진 형// 그러게요;;
nWo 님// 하하하하하;;
프리버드 님// 으으으음;;
캑터스 님// 그래도 해설자들은 슬리퍼라고 말해주더군요.
릭블러드 님// 임시로 올려놨습니다-
도스까라아스 님// 하하하하;;
하메츠니 님// 엄밀한 의미에선 못 찾았습니다.
삼별초 님// 아, 그 수가 있었군요.[..]
천공의채찍 님// 경기라면..?
알렉스 님//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