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슬라이스드 브레드 넘버 투(Sliced Bread #2) - 스팽키 ▶북미인디


피폭자 : 더그 윌리엄스



현재는 WWE에서 '브라이언 켄드릭'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팽키의 기술입니다.


상대를 커터준비 자세(3/4 페이스록)으로 잡고, 세컨 로프와 탑로프를 차례로 밟아서 리버스 DDT로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원조는 일본에서 뛰고 있는 히다카 이쿠토의 미스티 플립. 그런데 아직도 원조를 안 올렸구나; 가까운 시일내에 올려야겠..[...]

마루후지의 시라누이나 히다카 이쿠토의 미스티 플립과 다르게 턴버클을 밟지 않고 로프를 밟는다는 것이 차이점.


여하튼, WWE에선 피니쉬의 대부분이 봉인당한 폴 런던을 대신해,

그 둘의 태그팀(브라이언 켄드릭 & 폴 런던)의 승리를 마무리하는 기술로 자주 쓰입니다.(아니면 롤업)


설붕식 시라누이처럼 시전된 슬라이스드 브레드 No.2.

북미 쪽에서는 브라이언 켄드릭의 영향으로 이런류의 기술을 전부 이 이름으로 부르더군요.

하지만, 역시- 이 기술로 강자나 빅맨을 잡기는 약간 설득력이 부족해보인다는 점일까나요.[웃음]


ps. 에리스의 접수에만 눈이 간다면 지는 겁니다.[..]

덧글

  • DOSKHARAAS 2008/01/07 10:15 #

    아이고 무릎이...
  • 공국진 2008/01/07 12:03 #

    나이스 에리스!!

    .....잠깐.....그런데 이거 제목만 보고 왜 '슬링 블레이드 넘버 투'로 보인거지;;
    (나도 이제 맛이 간건가!?)
  • 하메츠니 2008/01/07 13:34 #

    위 GIF에서는 공중에서 반동을 제대로주는군요
  • Alex 2008/01/07 13:38 # 삭제

    나이스 에리스!
  • FREEBird 2008/01/07 18:15 #

    음.. 저는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 군요.. (갑자기 식빵이 먹고 싶어지는 것은 왜..?)
  • omega 2008/01/07 20:59 # 삭제

    켄드릭과런던은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DDT에 밀려버렸죠;:
  • rezen 2008/01/07 22:01 #

    켄드릭과 런던 조합만 보면 참 멋진 태그팀인데...
  • 크르 2008/01/07 22:54 #

    도스까라아스 님/ 이 이야기는 꺼내면 안되는 금기!![으응?]

    국진 형// 형, 안돼요!![...]

    하메츠니 님// 하하하하;;

    알렉스 님// 나이스!

    프리버드 님// 슬라이스드 브레드..

    오메가 님// 허허허;

    rezen 님// 조합만으로는.. 다만 봉인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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