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더그 윌리엄스
현재는 WWE에서 '브라이언 켄드릭'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팽키의 기술입니다.
상대를 커터준비 자세(3/4 페이스록)으로 잡고, 세컨 로프와 탑로프를 차례로 밟아서 리버스 DDT로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원조는 일본에서 뛰고 있는 히다카 이쿠토의 미스티 플립. 그런데 아직도 원조를 안 올렸구나; 가까운 시일내에 올려야겠..[...]
마루후지의 시라누이나 히다카 이쿠토의 미스티 플립과 다르게 턴버클을 밟지 않고 로프를 밟는다는 것이 차이점.
여하튼, WWE에선 피니쉬의 대부분이 봉인당한 폴 런던을 대신해,
그 둘의 태그팀(브라이언 켄드릭 & 폴 런던)의 승리를 마무리하는 기술로 자주 쓰입니다.(아니면 롤업)

설붕식 시라누이처럼 시전된 슬라이스드 브레드 No.2.
북미 쪽에서는 브라이언 켄드릭의 영향으로 이런류의 기술을 전부 이 이름으로 부르더군요.
하지만, 역시- 이 기술로 강자나 빅맨을 잡기는 약간 설득력이 부족해보인다는 점일까나요.[웃음]
ps. 에리스의 접수에만 눈이 간다면 지는 겁니다.[..]
덧글
.....잠깐.....그런데 이거 제목만 보고 왜 '슬링 블레이드 넘버 투'로 보인거지;;
(나도 이제 맛이 간건가!?)
국진 형// 형, 안돼요!![...]
하메츠니 님// 하하하하;;
알렉스 님// 나이스!
프리버드 님// 슬라이스드 브레드..
오메가 님// 허허허;
rezen 님// 조합만으로는.. 다만 봉인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