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카와다 토시아키
사커볼 킥으로 자신 특유의 경기색을 만들어낸[...] 시바타 카츠요리의 기술입니다.
상대를 슬리퍼 홀드로 조여서 앉혀둔 다음에, 그대로 로프반동 후 상대의 안면이나 가슴에 사커볼 킥을 날리는 기술입니다.
확실히 끝내기로는 뭔가 부족한 기술이지만, 시바타의 '싸움 프로레슬링'을 잘 나타내주는 기술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상대를 잘못 만났었지요. 지금이야 허슬에서 개그도 하고 웃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 카와다지만
이때는 정말 무서웠던 데인져러스 K였음. 경기 중에 '이색휘 뭐하는 색휘야'라는 얼굴로 눈알부라릴 때는 정말...
어쨌거나 프로레슬링 출신으로 지금은 이종격투기에서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시바타지만
계속해서 불타는 투지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으음, 프로레슬링의 링에서 볼 때는 상당히 재수없었는데 말이지.[..]

아키야마 떡실신. 하지만 이후에 분노의 역습이 장난아니게 무서웠지요.[...]
덧글
국진 형// 하지만 뒤엔..
.
어셔 님// 시바타의 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삼별초 님// 아하.[..]
하메츠니 님// 그 운명이..
이승근 님// 저는 안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