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크르릉 레슬 딕셔너리 - C 편 ▷레슬 딕셔너리

거참, Z까지 하려면 아직도 먼 여정입니다만

군대에 가신 카리스 님이 휴가나올 때까진 완성하겠다고 한 것 같으니 꾸준히 해야겠지요.

내일부터는 OT다 뭐다 해서 좀 바빠질 것 같긴 합니다만....


잘못된 사항이나 모르는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시길.

캔드 히트(Canned Heat)


: 경기장에서 선수들에 대한 격려나 야유가 여러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텔레비젼 스피커까지 들릴 때에 이런 용어를 씁니다.

'압축된 열기'라는 뜻으로 엄청난 관객의 반응 등을 이야기하는 용어가 되겠네요.


- 이 영감님들은 확실히 관객반응을 이끌어냈지요.



카드(Card)


: 이벤트에서 경기들의 라인업을 말하는 용어입니다. 누구누구와의 매치업이 잡혔다-정도로 보면 될려나.

예시문> 존 시나와 랜디 오턴의 카드는 쓸데없이 낭비되었습니다.


카니(Carny)


: 레슬러들의 은어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그래서 이쪽에 관련된 사람이 아니면 알아들을 수 없는 용어를 뜻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레슬링 사업의 비밀을 지키는데에 사용되는 은어이기도 합니다.


으으음, '태양의 드롭킥과 달의 스플렉스'에서 '북쪽을 향한다'라는 은어가 있었던가..[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이 말은 아마 '레슬링이 결과가 이미 정해져있다는 것을 발설하는 이야기'를 뜻하는 것이었을 겁니다. 대충 이런 것이 카니.


캐리(Carry)


: 경기를 보다 볼만하게 만들기 위해 레슬러가 하는 대부분의 움직임을 전부 통칭하는 말입니다.

- 전 존 시나의 랩은 좋아했지 말입니다.



세일링(Ceiling)


: 경기에서 지는 것을 뜻하는 용어.


챔피언쉽(Championship)


: 각본진이 생각하기에 텔레비전 시청자나 경기장에 찾아오는 관객 전반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선수있다고 선수에게 주는

일종의 보상. 혹자는 짜고 치는 고스톱에 이런게 뭐 필요있냐고 하지만 관객의 호응도와 인기, 실력 면에서 인정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레슬러들에게는 확실한 명예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WWE같은 경우는 시청자들의 영향력이 다른 단체에 비해 강한 편.


- 시청자 킹왕짱!



칩 히트(Cheap Heat)


: 보통 악역을 맡는 레슬러가 관객에게 모욕적인 언행이나 행동을 해서 야유 등을 이끌어내는 일.


- 지금은 생각나는 남자가 이 남자 밖에 없네요.



칩 팝(Cheap Pop)


: 치프 히트의 반대어. 보통 선역 레슬러가 관객에게 호감이 가는 행동이나 언행을 해서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것.

믹 폴리 같은 경우가 이 분야의 본좌라고 하는군요. 도시의 이름을 끼워넣어서 좋은 말을 하거나 카메라 앞에 다가가서 엄지 손가락

의 들어올리는 행위 등을 해서 반응을 유도하는데 본좌라고 하는데, 저는 폴리보다는 더 락이 최강이라고 생각.[...]


- 아무리 생각해도 이 남자가 킹왕짱.



칩 샷(Cheap Shot)


: 레슬러가 자신의 상대에게 로우 블로우나 무기를 사용해서 공격했을 때에 이런 용어를 씁니다.

짐 로스가 많이 쓰던 용어 중에 하나던가. 안쓰던가. 요즘은 짐 로스의 해설은 무시해서 잘 모르겠네요.[..]


- 명실상부한 칩샷의 제왕.



케미스트리(Chemistry)


: 두명의 레슬러가 서로서로 협력해서 관중들이 스토리 라인을 잘 이해하게 하거나, 아니면 경기에서 호흡이 잘 맞는 무브를

사용해서 관객의 호응을 잘 이끌어내서 서로서로 윈-윈할 때에 이 용어를 씁니다.


- 애티튜드 시대가 참 서로서로 잘했어요.



클린 피니쉬(Clean Finish)


: 반칙이나 링 밖에서의 어떠한 방해도 없이 깨끗하게 거둔 승리.

우마가가 처음 등장했을 때에 케인배에게 클린 피니쉬를 얻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는.[...]


- 처음 봤을 때는 그냥 자버 느낌이었는데, 케인을 클린 피니쉬로 잡는 것을 보고 놀라버렸습니다.



클로짓 챔피언(Closet Champion)


: 챔피언이긴 한데, 상당히 찌질한 짓으로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는 챔피언을 이르는 말입니다.

현재의 예를 들자면 엣지. 예전에는 크리스챤이 참 이 역할을 잘 수행했었지요.


- 미스터 머인뱅, 그리고 찌질이 챔피언. 엣지를 지칭하는 두가지 용어.



컬러(Color)


: 레슬러와 프로모터들 사이에 쓰이는 용어로, 경기 안에서 출혈의 양에 대해서 토의하는 것을 이르는 말.


컬러 아나운서(Color Announcer)


: 경기를 중계하는 해설자를 도와서 스토리 라인을 설명하고 나름대로 유머도 던지는 등의 일을 하는 해설자.

보통 프로레슬링에서 은퇴한 선수들이 하기도 하지요. 제리 롤러나 JBL, 태즈같은 경우.

JBL은 다시 선수 복귀를 해버렸지만.





크림슨 마스크(Crimson Mask)


: 피로 물든 레슬러의 얼굴. 역시 이쪽의 본좌는 무타겠죠.


- 그런데 피로 물든 무타의 사진이 없어서 닉 몬도도 대체.



큐(Cue)


: 자신의 동작 후에, 다른 레슬러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주는 것을 뜻하는 용어.

사실 레슬러들보다는 쓰러져있던 심판에게 말하는 경우가 많죠.[...]


커튼 콜(Curtain Call)


: 1996년 봄에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일어났던 사건. 때문에 MSG 사건(MSG Incident)이라고도 부릅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대립했었지만, 실제로 백스테이지 내에선 친구들이었던 스캇 홀, 케빈 내쉬, 트리플 H, 숀 마이클스가

WCW로 떠나는 친구인 케빈 내쉬, 스캇 홀을 위하여 링 위에서 서로 뜨겁게 포옹하며 전송한 사건.

이때 선역과 악역으로 대립을 하고 있었음에도 그 대립을 무시하고 실제로는 친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으로

프로레슬링의 근간을 뒤흔드는 큰 사건이었지요.


이때는 숀 마이클스는 한참 커버린 상태라 징계가 불가능했지만, HHH같은 경우는 1년 동안 수모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때문에 스티브 오스틴이 올라올 수 있었던 계기이기는 합니다만...어쨌거나 프로레슬링 역사에 남을 매우 큰 사건.



- 안녕, 친구들.

핑백

  • 주식회사 크르릉 : 울티메이트 봄버(Ultimate Bomber) - 울티메이트 워리어 2008-08-28 08:58:46 #

    ... 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크로스라인이군요. 허허허허. 진짜 저렇게 갖다대기만 하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어쨌거나 이때 HHH는 커튼 콜 사건(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를 참조)으로 인해서 징계를 받던 도중이었는데이런 징계들 때문에 이 경기에선 워리어에게 스쿼시를 당해야 했지요.(총 경기시간이 3분?) 한때 이런 반항 ... more

덧글

  • dceyes 2008/02/21 19:07 #

    첫번째 자료사진이 너무나 적절해서 할 말을 잊어버렸습니다.
  • 어셔 2008/02/21 19:14 #

    역시나 좋은글입니다 .
  • 란스 2008/02/21 19:14 #

    C카테고리면서 CENA는 왜 없나염...(이러고)
  • 바르샤 2008/02/21 19:26 # 삭제

    크르님 덕분에 많이 알게 됬습니다~
  • 공국진 2008/02/21 19:29 #

    마지막 사진은 정말 가슴 따뜻한 사진이야~
  • 이승근 2008/02/21 19:34 # 삭제

    마지막 짤은 참으로 훈훈하네요..
  • axe 2008/02/21 20:09 # 삭제

    딴예기지만 Canned Heat 자미로콰이의 노래 좋습니다.. 들어보시길...(퍽퍽퍽)
  • DYUZ 2008/02/21 20:35 #

    간만에 롹키 사진도 보네요. 우왕
  • 농약 2008/02/21 21:29 # 삭제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하메츠니 2008/02/21 21:57 #

    확실히.. 더락의 피플스챔피언이~~에왔다~~ 이거하나로도 다 들썩들썩하니까요
  • 플레어만세 2008/02/22 02:20 #

    칩샷이라고 하는걸 들어본것 같아요.
    그건 그거고 네이쳐보이의 사진 도둑질 합니다.(에엥?)
  • 朝霧達哉 2008/02/22 09:21 #

    카드의 예시문은 킹왕짱 센 '그'떄문에 넣은것 같은 느낌이...[...]
  • 앰비언트 2008/02/22 09:34 #

    태드달스에서는 케페이라고 하지요

    페이크를 뒤에서부터 억지로 읽은 일본 쪽은 또 용어가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 크르 2008/02/22 19:36 #

    dceyes 님// 감사합니다!

    어셔 님// 아니, 별로;;

    란스 님// 인명사전이 아니라서..

    바르샤 님// 감사합니다.

    국진 형// 뭐랄까, 레슬링 역사엔..

    이승근 님// 그렇습니까?

    액스 님// 전 자미로콰이 전 앨범을 소유하고 있습ㄴ..

    듀즈 님// 우왕ㅋ굳ㅋ

    농약 님// 감사합니다.

    하메츠니 님// 그것 하나만으로도..

    플레어 님// 아하하하하;;

    타츠야 님// 그렇죠, 뭐.

    앰비언트 님// 일본쪽 용어는 나중에..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