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손으로는 스플렉스처럼 상대의 목 뒤를 감고, 다른 손으로는 상대의 다리를 잡아서 굴려 폴로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스쿨보이, 선셋 플립과 함께 프로레슬링의 링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롤업 기술이지요.
롤업 기술인 만큼,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튀어나와서 경기를 끝내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미스터 스몰 패키지(Mr.Small Package)'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잘 사용합니다.
일본쪽에서 불리는 명칭은 목굳히기(首固め). 그쪽에서는 마루후지가 특출나게 사용하는 편.

타나하시 히로시의 전광석화(電光石火)
연수베기 이후에 스몰 패키지 홀드로 이어주는 연계기. 그런데 피카츄만 생각이 나는군요.[...]

사이토 료의 메신져(メッセンジャー)
보통의 스몰 패키지 홀드가 상대의 목을 잡고 구르는 데,
이 기술은 상대의 팔을 잡고 구른 후에 폴로 연결하는 변형 스몰 패키지 홀드.
메신져의 유래는 사이토 료의 예전 기믹이던 '자전거를 타는 메신져'에서 따온 이름.

사이버 료를 무시하지 말라능. 사이버 콩과 태그도 맺었었다능.[...]

타일러 블랙의 가즈 라스트 기프트(God's Last Gift)
피셔맨즈 버스터 이후에 곧장 연결되는 스몰 패키지 홀드. GIF 재활용.
덧글
입장부터 개그!! 오랜만에 사이토의 개그센스가 부활하다니....하하하!!
그게 왠지 멋져보이더군요.
하메츠니 님// 기술입니다.[...]
2ch4ever 님// 역시 그렇죠.
앰비언트 님// 하하하하하..
이승근 님// 연계기입니다.
국진 형// 정말 웃겼지요-
농약 님// 허허허허..
프론티어J 님// 그러시군요-0
Emsorl 님// 뭐, 워낙 흔한 기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