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포 레그록(Figure Four Leglock) ▷프로레슬링 기술

릭 플레어빈스 맥마흔에게


WWE의 영감님 덕분에 어지간한 프로레슬링 팬이라면 전부다 알고 있는 기술이지요.

상대의 다리를 4자 모양으로 만든 후, 한쪽 다리를 그 속에 집어넣고남은 다리로 상대의 반대편 발목을 눌러 데미지를 주는 기술.


특히, 피폭자도 기술 시전 도중에 몸을 뒤집기만 하면, 데미지가 시전자에게도 간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인 기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볼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기술의 사용자는 무지하게 많습니다. WWE 쪽이야 릭 플레어 덕분에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 없습니다만,

일본의 링이나 인디쪽에서는 심심찮게 사용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는 기술이지요.

일본에서의 명칭은 다리 4자 굳히기(足4の字固め).

무토 케이지TARU에게


일본에서 피규어 포 레그락의 대표적인 사용자를 꼽으라면 역시 무토 케이지.

로우 드롭킥 - 드래곤 스크류 - 다리4자 굳히기의 다리지옥 콤보를 애용합니다.

니시무라 오사무시오자키 고에게


니시무라 오사무같은 경우는 도리 펑크 Jr.에게 배운 스피닝 토 홀드에 다리 4자 굳히기를 연계하는 콤보로 사용.

그야말로 이것이 다리지옥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달까.

미스터 케네디슈퍼 크레이지에게


상대가 엎드린 상태라는 것이 꽤나 신기한 미스터 케네디의 리버스 피규어 포 레그락.

다만 일회성이었다는 것이 좀 문제긴 하지만...이것도 나름 괜찮아요.

맷 스트라이커스트라이커 락(Stryker Lock)


WWE의 맷 스트라이커와 동명이인.[..] 시전자까지 엎드려버리는 리버스 피규어 4 레그록입니다.

브렛 하트링포스트 피규어 4 레그록(Ringpost Figure Four Leglock)


4 카운트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반칙기술이지만, 그 효과는 매우 탁월하지요.[웃음]

덧글

  • 공국진 2008/03/17 09:52 #

    역시 링 포스트는 악마!!


    ....그런데 저 맷 스트라이커가 WWE의 맷 스트라이커가 아니었다니!!

    난 속고 살았어;;;(털썩...)
  • 발렌타인 2008/03/17 09:53 #

    마지막... 무섭...
  • Naglfer 2008/03/17 09:58 #

    가끔 구경오는 사람입니다[웃음]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브렛 하트의 기술은 참 빠르고 깔끔하게 들어가는 것 같군요.

    역시 "최고의 레슬러"라고 생각합니다.
  • FrontierJ 2008/03/17 10:58 #

    링포스트 피겨4레그락.. 절대 못풀려나는 기술이죠,..
    저게 아마 일본에서 맨 먼저 사용한거고.. 브렛하트가 들여온걸로 아는데..
    저 기술봤을때는 정말 경악을 했었다는..
  • 츠키 2008/03/17 11:45 #

    케네디 기술은 독특하네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보고 싶군요
  • 半分の月 2008/03/17 13:58 #

    어우 아래 브렛하트의 기술은 정말 다리에 부상입을 것 같은 모션이;;
    가끔 뒤집히는게 재미있더군요.
  • 천공의채찍 2008/03/17 16:31 #

    브렛과 HBK 두 사람은 관계는 최악이지만 호흡은 최상이군요! 설득력이 넘칩니다
  • 우르 2008/03/17 18:53 #

    NO DQ 매치라면 마지막 기술은 최고의 피니쉬가 되겠군요
  • 이승근 2008/03/17 19:01 # 삭제

    마지막은 로우 블로우 까지 덤으로 날리다니...

    어머나(...)
  • axe 2008/03/17 20:43 # 삭제

    역시 브렛과 HBK 프로
  • rezen 2008/03/17 21:07 #

    링포스트 피겨 포 레그락은 다리보다 낭심쪽의 고통이 더 심해보입니다.
  • 피해망상 2008/03/17 21:08 #

    '만자 굳히기', '새우꺾기'와 함께 '4자꺾기'로도 어렸을 때 부터 유명했던 기술이네요. 생각해보면.
  • 농약 2008/03/17 23:16 # 삭제

    제일 아래쪽은 정말로 무섭군요
  • 하메츠니 2008/03/17 23:53 #

    꺄아아악 꺄아아악!! 정말 사랑하는기술입니다, 프로레슬링과 가장 어울리는 기술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바입니다~
  • 크르 2008/03/18 08:26 #

    국진 형// 그 맷 스트라이커와는 스펠링이 다릅니다.

    발렌타인 님// 원래 무서운 기술이지요.

    Naglfer 님// 브렛이 대단하긴 하지요.

    프론티어J 님// 반칙기술인 것이 다행입니다.

    츠키 님// 한번 밖에 쓰지 않았습니다.

    반쪽달// 방심할 수 없는 매력!

    천공의채찍 님// 역시 이 둘은 프로랄까나요.
  • 크르 2008/03/18 08:27 #

    우르 님// 빠져나올 수가 없을 겁니다.

    이승근 님// 허허허.

    액스 님// 그렇습니다.

    리젠 님// 아무래도 그렇지요. 다리도 아프겠지만.

    피해망상 님// 아이들이 많이 따라한 기술이기도 하지요.

    농약 님// 네.

    하메츠니 님// 그렇군요!
  • Emsorl 2008/03/18 22:15 # 삭제

    그렉 '더 해머' 발렌타인이 썼던 걸 처음 봤기에(왼다리를 공격하고 왼무릎에 겁니다 - 이때 자기 한쪽 다리에 찬 정강이받이를 뒤로 돌리고 나서 걸었지요), 똑같이 왼다리를 공격하면서 막상 오른쪽 무릎에 기술을 거는 릭 플레어는 참 어색해 보였지요. 플레어한테서 챔피언을 뺏은 브렛 하트도 플레어와 똑같이 걸고, 제프 제럿도 마찬가지고……. 그래도 히트맨은 기둥 이용할 때는 왼무릎에 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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