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로우 잭(Low Jack) - 잭 에반스 ▶북미인디

피폭자 : 로데릭 스트롱



잭 에반스가 요즘에 애용하는 다이빙 더블 니 드롭입니다.


우선 상대를 코너에 거꾸로 매달아 놓은 다음에(이 자세를 트리 오브 워-Tree of Woe-라고 합니다)

코너에서 그대로 뛰어내리면서 양무릎으로 상대를 직격!!!


에반스 자체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타격감도 없긴 합니다만- 어쨌건 애용하긴 애용하더군요.

에반스는 좀 고민해봐야 할 것이 '기술의 타격감을 좀 늘려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술이랄까요.


어쨌거나 기술명 '로우 잭(Low Jakc)'은 로우 키의 게토 스톰프와 비슷하다고 해서

로우 키의 로우와 잭 에반스의 '잭'을 합친 용어라고. 어이구, 잘났다.[....]

덧글

  • 삼별초 2008/03/21 09:48 #

    코바시에 버금가는 네이밍 센스 (...)
  • DOSKHARAAS 2008/03/21 10:07 #

    타격감, 이것이 꽤 어려운 문제지요.
    그냥 격투기라면 그런 것 생각안하고 그냥 때리면 되지만,
    프로레슬링은 그런 타격'감' 즉, 타격의 '기호'를 전달해야하니까요 (롤랑 바르트 왈;;)
    접수자만이 해야할 고민은 아니지요. 이건.
  • 츠키 2008/03/21 11:17 #

    꺄악;;그런데 저 상태로 드롭킥을 먹여도 좋을 것 같네요
  • 공국진 2008/03/21 14:11 #

    그런 뜻이었다니!!

    네이밍 센스가 코바시 급에 가까워보여!!(....)
  • 하메츠니 2008/03/21 15:15 #

    DDT의 KUDO도 썼죠~ 처음에 보고 정말 무서웠습니다;;
  • 이승근 2008/03/21 18:59 # 삭제

    시전자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 지겠군요...

    은근히 나비 같네요.
  • 크르 2008/03/22 08:44 #

    삼별초 님// 허허허허허; 저도 이름의 유래를 알고나서는 벙~했지요.

    도스까라아스 님// 그런 것 같습니다.

    츠키 님// 저 때는 드롭킥이라고 할 수 없고 풋 스탬프-이겠지요.

    국진 형// 코바시보다 더 할지도...

    하메츠니 님// KUDO와는 타격감 자체가 달라서...

    이승근 님//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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