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나하시 히로시가 2006년부터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기 시작한 프로그스플래쉬입니다.
일본에서는 그 모션 때문인지 굽혔다펴기 식 다이빙 바디 프레스(屈伸式ダイビング・ボディプレス)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처음에는 이게 뭐야-싶을 정도의 모션으로 실망감만 안겨줬었지만, 날이 지날수록 진화를 하는 것 같네요.
저는 맨처음엔 타나하시를 싫어했는데, 지금은 갑자기 호감으로 전환. 점점 레슬링을 재미있게 할 줄 알아가는 것 같달까요.
나카무라에게 벨트를 뺏기면서 기세가 좀 수그러드는가 싶더니, 챔피언 카니발 출전과
뉴 저팬 컵 우승 등으로 다시 기세를 일으키고 있군요. 그 기세 때문에 하이 플라잉 플로우에도 기합이 들어가 있는지.
현재 프로그스플래쉬를 가장 잘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역시 타나하시 히로시일 듯 합니다.
덧글
오히려 타나하시는 확실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어째서 그건 보지 못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레스실버 님// 저런..파폭에서 안 보이나요?
우르 님/ 정말 깔끔하더군요.
앰비언트 님// 확실히 호감으로 선회!!
dceyes 님// 물이 최고조로 올랐습니다!
국진 형// 어떻게든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삼별초 님// 으하하하하하;; 마카베랑 야노가 남았지 말입니다.
이승근 님//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