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 바이스(Anaconda vice) ▷프로레슬링 기술

텐잔 히로요시아키야마 쥰에게


상대의 팔을 목 뒤로 넘기고 자신의 팔로 상대의 목을 둘러상대의 팔목을 잡은 다음에
 
남는 팔로 자신의 손목을 잡아 조이는 기술입니다.


원조는 텐잔 히로요시. 텐잔 히로요시는 이 기술을 개발한 후에 2003년과 2004년의 G1 클라이막스을 2연패하게 되지요.

그리고 2006년에도 예선전과 준결승을 승리로 이끈 기술이 바로 이 기술입니다.


상대는 팔이 묶여있기 때문에 중심을 잡고 자력으로 빠져나가기가 상당히 힘든 기술이지요.

텐잔 히로요시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두팔을 전부 잡고 고정해서 조이는 아나콘다 크로스라는 기술도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아키야마 쥰에게


보통 상대가 다운되어 있을 때에 사용하고도 합니다만, 아나콘다 바이스를 시전하다가 그대로 일어나서

슬램으로 연결한 후 그대로 다시 조여버리는 극악한 패턴으로도 자주 애용합니다.

CM 펑크 마이크 녹스에게


현재 WWE에서 활동하고 있는 CM펑크도 인디시절부터 이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했었지요.

맨처음엔 기술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지, 다른 기술에 아나콘다 바이스라는 이름을 붙여서 사용했습니다만.[....]


어쨌거나 메이져로 올라오면서 그동안 사용했던 펩시 플런지를 못 쓰게 되자 이 기술을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피니쉬로서의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각본진 때문에 G.T.S로 피니쉬를 바꾸게 되었다고.


하긴 CM 펑크는 팔이 좀 얇아서 텐잔보다는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기도 하고

애초에 이 기술을 카메라로 클로즈업을 하지 않으면 피폭자가 누구인지 구분하기 힘들다는 점도 작용한 것 같네요.

타카기 신고MANRIKI


풀넬슨 - STO - 변형 아나콘다 바이스로 이어지는 타카기 신고의 오리지널 기술.

저 근육이 전력으로 상대를 조인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덧글

  • Ky-ness 2008/03/31 09:58 #

    정말 감칠맛 나는 피니셔급 서브미션이죠. 아나콘다가 최고!
  • 공국진 2008/03/31 10:28 #

    텐잔은 캐나다에서 이 기술을 정말 잘 개발해 왔다고 생각해!!

    과연 교주님!!(...)
  • 크로스위저드 2008/03/31 14:45 #

    아키야마와의 경기는 참 재미있더군요.
    두번째 gif가 아키야마에게 탭을 받아냈던걸로 기억하는데 --;;
  • 삼별초 2008/03/31 15:17 #

    이기술은 역시 굵다란 팔뚝으로 사용해야 제맛이죠
  • 홍염 2008/03/31 16:11 #

    펑크는 아무래도 팔이 얇다는 평이 많아서..;ㅅ;
  • 王者의魂 2008/03/31 16:20 #

    그러고보니 CIMA 역시 이런 계열의 기술을 쓴 적이 있는데(전에는 제법 자주 썼는데 크레이지 맥스 해체와 Dragon Gate로의 개편 중간 쯤 되는 시기부터는 보기가 힘들어졌더군요), 신고를 지도하면서 MANRIKI를 전수해준게 아닐까 싶습니다.
  • 하메츠니 2008/03/31 23:21 #

    아나콘다바이스!!! 정말 키락계열중 가장풀리기 어려운기술같습니다
  • 크르 2008/04/01 08:42 #

    카이네스 님// 정말 좋은 기술 중 하나입니다.

    국진 형// 아아- 이후로 잘 나가다가 지금은 대인배...;ㅁ;

    크로스위저드 님// 네. 2003 G1 클라이막스 결승입니다.

    삼별초 님// 펑크는 확실히 팔이 얇아서..

    홍염 님// 제가 보기에도 그렇습니다.

    왕자의혼 님// 아하- CIMA도 사용했었군요~

    하메츠니 님// 텐잔은 팔까지 두꺼워서..
  • J-Taki 2008/05/07 23:07 #

    WWE에서는 G.T.S도 임팩트가 없는데..ㅎㄷ
  • 크르 2008/05/07 23:10 #

    아무래도 이 기술은 카메라를 들이대야 볼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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