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로프에서 링 위에 다운되어 있는 상대에게 점프 후, 복부를 양발로 밟아버리는 극악기입니다.
접수스킬이건 뭐건 간에 그냥 맨몸으로 기술을 받아야 하는 기술로, 상당히 위험한 기술이지요.
진짜 이런 것을 맨몸으로 받아내는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전이 쉬워서 다이빙 풋 스탬프의 사용자는 많은 편이지만, 그중 위력있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사노 타쿠마, 로우 키 정도.
그중, 사노 타쿠마는 이 기술과 복부에 사용하는 소뱃트 등으로 상대에게 엄청난 내장지옥을 선사해 주지요.

'다이빙 풋 스탬프'를 말할 때, 이 남자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지막지한 체공력과, 다리를 접었다 펴는 간지나는 모션으로 지금도 피니쉬로 애용하고 있는 다이빙 풋 스탬프입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악!!!!

로우키같은 간지나는 모션은 없지만, 간혹 가다가 이런 모습을 연출해주는 세이비안입니다.[..]


복부를 밟지 않고, 꼭 머리를 밟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스프링보드 형식으로 시전하는 다이빙 풋 스탬프. 아라이 겐이치로가 현재 피니쉬로 애용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덧글
체어까지 써가면서..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육체로 육체를 부정하는 것, 그것이 프로레슬링.
이노키가 그랬다지요?
그러고 보니 바이슨 기술 중에 점프해서 상대 머리를 밟는 기술이 있었는데..
우르 님// 내장파괴!
이승근 님// 임팩트가 다릅니다.
하메츠니 님// 프로레슬러의 복근은 참 대단하지요.
국진 형// 네- 그런 것 같아요-
무명인 님// 쫙 펴는 모션도 간지지요.
민간인 님// 허허허허허..
HEITTT 님// 네, 그런 것 같아요.
도스까라아스 님// 말은 참 멋지게 합니다, 그 할아버지.[..]
비공개 님// 저도 지금은 반포기상태입니다.
Emsorl 님// -_-;;; 그건 나중에 그냥 풋 스탬프 쪽에서 말하기로 하지요.
슬라빅 님// 사실 일본명은 '베가'이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