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헤드록(Side Headlock)

브렛 하트가 미스터 퍼펙트에게


상대의 머리를 자신의 양 팔로 감싼 다음, 엄지손가락 부근의 뼈로 상대의 관자놀이를 압박하여 데미지를 주는 서브미션입니다.

줄여서 그냥 헤드록이라고도 불리며,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레슬링 기술이지요.


기술 형태가 단순하고 간단하기 때문에 경기의 초반 진행 때 말고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술입니다.

덧글

[어셔]

관자놀이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목을 공격하는걸로 알고계신분들이많이있더라구요

[크르]

그편이 잡기가 더 쉬울라나요.

[공국진]

이걸 개량해서 필살기로 승화시킨 카키하라는 정말 대단하지^^

[크르]

아아, 그거 보고 놀랐어요.

[하메츠니]

하지만 정말아픈기술이죠; 큰 간단함으로 엄청난 데미지가;

[크르]

레슬링은 엄밀히 말하면 실전이 아니기 때문에 별 의미없는 이야기지만..[.]

[Ballin]

일반기지만....맞추면 상대를 실신시킬수도 있죠(...) 잘만쓰면(..

[Ballin]

사실 잘만쓰면 모든 기술이 살인기라지만(..

[크르]

그렇습니다.

[FrontierJ]

브렛하트와 숀 마이클스의 철인매치에서 저 자세에서 절대 안풀어줬죠,., 이리 돌리고 저리돌려도 결국은 그대로

[크르]

테크니션이 쓰면 뭔가 다르지요.[웃음[

[피해망상]

저것도 강하게 쓰면 정말 위험하더군요. 이제는 7년도 지난 이야깁니다만. 고등학교때 친구랑 장난친다고 헤드락을 강하게 건 적이 있는데 애가 스르륵 쓰러져서 몇 초 지난 다음에 정신 차리더군요(..) '따라하지 마라' 라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크르]

;;;;;; 따라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