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얼굴을 자신의 발바닥으로 밀어차서 데미지를 주는 호쾌한 기술입니다. 대표적인 사용자는 역시 쵸노 마사히로.
빅 붓과의 차이점은 상대의 얼굴을 확실하게 밀어찬다는 점입니다. 빅 붓은 그냥 상대방의 얼굴을 맞추는 데에 주력한다면,
야쿠자 킥은 얼굴을 맞춤과 동시에 발을 밀어넣어서 타격을 더욱 확실하게 주는 점이 차이점이지요.
원래 이 기술은 야쿠자 킥이라고 불렸지만, 현재는 켄카 킥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는 일본의 야쿠자가
'야쿠자 킥'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는 뒷소문이 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상대에게 확실히 타격을 주기 위해 발을 밀어넣다보면 언제나 등짝을 보이게 되지요.
'남자의 등짝, 남자의 기술'[...]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기술입니다.
테스트나 랜스 호잇의 러닝 빅 붓도 어쩌다가 이런 형식으로 들어갈 때도 있긴 있었습니다.[...]
덧글
단순하지만 왠지 마음에 든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