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8일
트라이앵글 쵸크(Triangle Choke) - 브라이언 다니엘슨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요즘 주력 피니쉬로 사용중인 기술입니다.
본래 원형은 상대의 한쪽팔을 잡고, 두 다리로 상대의 어깨와 목을 조르는 기술이었지만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상대의 팔을 놔주는 대신, 쉬고 있는 두 팔로 상대의 머리에 엘보 연타를 날리는 식으로 어레인지했습니다.
(물론 원형의 상태로 들어갈 때도 있긴 합니다만, 보통 상대가 버틴다 싶을 땐 닥치고 엘보 연타-_-)
확실히 브라이언 다니엘슨답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는 기술입니다.
캐틀 뮤틸레이션의 사용빈도가 좀 줄어들고, 크로스페이스 치킨윙은 이제 거의 안 쓰는 것 같지만 상관없어!![..]

반칙기이기는 하지만, 온 몸의 무게를 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극악기로군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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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F]엘보 -다나카 마사토- by 공국진
- [GIF]슬라이딩 D(スライディングD) -다나카 마사토- by 공국진
- -GIF- 딥 M 임팩트(ディープ"M"インパクト) - MIKAMI by 크르
- 크로스페이스 - DX by 우르
# by | 2008/06/18 21:25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6)









요즘 유도에서는 이렇게 머리를 누르는 동작이 반칙이라 삼각 조르기를 쓰지 못한답니다. 머리 누르지 않고 다리만 둘러 놓으면 '삼각 누르기'라고 한다던가? 이 경우 걸린 사람은 두 무릎이 바닥에서 떨어지면 '그쳐'.
브라질유술에서는 자기한테 삼각조르기를 건 상대를 들어서 바닥에 찍으면 반칙패. 삼보는 조르기가 반칙이니(옷깃으로도 안 됨) 볼 수 없고.
종합격투기에서는 삼각조르기 반격으로 파워밤을 쓰려고 하는 장면을 곧잘 보죠(상당히 끔찍하게 파워밤을 성공시킨 경우를 둘 봤지만 대개는 조르는 쪽이 어떻게든 도로 쓰러뜨리거나 버팀).
다리로 잡아 놓고 팔꿈치로 찍는 건 지난해 UFC 경기에서도 봤습니다. 한 팔은 겨드랑이에 잡히고 다른 팔은 다리에 걸려서 팔꿈치를 막을 수가 없고 - 무섭더라고요(나중에 알고 보니 팔꿈치로 정수리 두들겨맞고 항복한 쪽은 병원 신세 졌다고 합니다).
그 때 해설자들의 멘트가 대충 다음과 같았습니다.
'다니엘슨의 머리를 밟아 빠져나오는 레이브. 전세계 대부분의 종합격투기 단체에서 금지된 행위입니다'
'하지만 RoH에서는 가능하죠'
갑자기 기억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