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의 뒷통수에 냅다 갈겨버리는 래리어트. 일본에서는 연수 래리어트(延髄ラリアッ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자신의 기술로 꾸준히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래리어트 사용자들이 즉흥적으로 사용할 때가 꽤 있지요.
한때 로버트 루드(이때는 바비 루드라고 해야할려나)가 자신의 피니쉬로 애용한 적이 있습니다.

타우에 아키라를 잡아버린 연수 래리어트. 인정사정보지않고 꽂아버리는 것이 무섭습니다.

뒷통수에 액스 봄버 - 그대로 로프반동 후 정면에서의 액스 봄버로 마무리하는 오오모리 타카오의 기술입니다.
이 기술로 아키야마 쥰을 7초 만에 잡아버린 적도 있지요.
덧글
그나저나 루드가 이 피니시를 사용한적이 있었다니 그냥 페이 오프보다는 괜찮아 보이겠는데요(..프갤에서 말하는 '루드 이펙트'도 줄어들꺼 같고(..))
로버트 루드 로 이름 바꾸기전 바비 루드 시절에 피니쉬로 애용하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