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H 2003년 파이널 배틀에 출전한 코지마 사토시의 래리어트!!!
이 경기를 계기로 호미사이드가 자신의 피니쉬로 래리어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던가요.
래리어트 GIF는 그동안 무진장 많이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계속 만들게 될 만큼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인 선호는 타격 계열에서는 래리어트, 스플렉스 계열에서는 저먼 스플렉스입니다. 네.
이 기술들은 앞으로 레슬링이 계속 진화해도, 30년 이후에도 계속 피니쉬로의 위상을 잃지 않을 것 같아요.
정말로, 기술이 복잡하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기술이 아닌가 합니다.

차라리 그냥 러닝식으로 때려박는게 훨씬 괜찮아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센의 모션이 제일 임팩트가 강했습니다.(한센은 엘보우 패드를 빼지도 않았는데...)


스승인 한센의 래리어트도 왼손이었던지라 약간 감상에 빠졌었지요.[..]
덧글
코지마의 래리어트는 몇년전에 봤을땐 다소 타격감이 부족한 느낌이들었었는데
이 GIF는 그런 느낌이 전혀 안들고 강력해보이는군요.
그보다 코지마가 신장이 작아서 그런지도요.
하긴 전에 콘도랑 대전할 때 키도 별로 차이가 안 나더군요.[..]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