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튤라(Tarantula) ▷프로레슬링 기술

타지리타란튤라(Tarantula)


로프에 매달려있는 상대의 팔을 자신의 다리로 고정하고, 두다리를 잡아당겨서 전신에 데미지를 주는 기술입니다.


이렇게 로프에 매달려서 전신을 압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역시 반칙이라서 반칙패를 당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랄까요.

로프를 사용하는 이런 형태의 변칙기술들은 꽤 많지만,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 기술이기도 합니다.


ECW 시절에나 WWE 시절에나 이것으로 경기를 이긴 적은 없습니다만, 타지리를 대표하는 기술이라기엔 모자람이 없을 듯 하군요.

요시노 마사토코우모리(コウモリ)


타란튤라는 상대의 팔을 고정하지만, 요시노의 것은 다리를 4자 모양으로 만들어 상대의 목을 조이면서 사용합니다.

코우모리는 '박쥐'라는 뜻으로, 종종 5카운트를 피하기 위해 상대방의 목을 고정한채로 로프를 바꿔가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캔디스 미쉘캔딜리셔스(Candylicious)


기술 시전은 좀 저질이지만....여러분의 눈은 다른 곳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네.[...]

덧글

  • 狂猫病 2008/07/08 09:54 #

    오오...타지리 아저씨의 멋진 기술!
  • 크르 2008/07/09 08:38 #

    이 기술하면 타지리지요!
  • 시로야마다 2008/07/08 11:02 #

    캔딜리셔스의 경우는 몸을 뒤로 젓힐때 피폭자의 양팔까지 꺾어버리면
    48살인기 초인교살형이 완성될텐데... 왠지 아쉽군요(...)

    정말 타지리하면 타란튤라라는 생각이 ;ㅂ;
  • 크르 2008/07/09 08:38 #

    캔디스야 뭐...
  • 우르 2008/07/08 11:19 #

    캔디스이기에 용서가 됩니다(..얌마!)
  • 크르 2008/07/09 08:38 #

    그렇죠. 그런 겁니다.허허허허.
  • 공국진 2008/07/08 12:03 #

    이토 류지도 잘 사용하는것 같아^^
  • 크르 2008/07/09 08:38 #

    아하~
  • 콜드 2008/07/08 12:52 #

    추억의 기술이군요 ^^
  • 크르 2008/07/09 08:38 #

    지금도 씁니다. 콜드 님에겐 추억일지 몰라도 저에겐 아니네요.
  • 하메츠니 2008/07/08 13:43 #

    크으 역시 타지리하면 이거죠!
  • 크르 2008/07/09 08:38 #

    그렇죠!
  • Ballin 2008/07/08 14:09 # 삭제

    리키시의 스팅크 페이스처럼 피니시보다 기억에 남는 타란툴라(먼산)

    캔딜리셔스는 잡으려다가 치마때문에 못잡고 물구나무 서는 안습함이(..
  • 크르 2008/07/09 08:39 #

    그래도 그것 때문에 마무리는 좋지요.[..]
  • 천공의채찍 2008/07/08 14:17 #

    캔딜리셔스는 한번쯤 당해보고 싶군요(!?)
  • 크르 2008/07/09 08:39 #

    아하하하하하;
  • 朝霧達哉 2008/07/08 16:57 #

    NoDQ매치라면 이길수도 있겠지만...[...]
  • 크르 2008/07/09 08:39 #

    No DQ 때도 마무리였던 적은 없지요.[..]
  • 2hc4ever 2008/07/08 19:30 # 삭제

    JC베일리 선수가 300개의 형광등 매치에서 형광등이 로프에있음에도 무시하고 타란튤라를 한것이 생각나는군요
    [. . . . . .잔악한동네 IWA-MS]
  • 크르 2008/07/09 08:39 #

    이토 류지도 그랬었지요.
  • 삼별초 2008/07/08 23:28 #

    저당시 크루져급은 정말 볼만 했었는데 말이죠
  • 크르 2008/07/09 08:39 #

    하지만 지금은..
  • axe 2008/07/09 01:39 # 삭제

    캔디양은 서비스 서비스...;;;
  • 크르 2008/07/09 08:40 #

    서비스~
  • 이스칸달 2008/07/09 12:20 # 삭제

    타지리는 로얄럼블나가면 노상 이거쓰다 떨어진다는...
  • 크르 2008/07/09 16:23 #

    그나마 나갔던 것이 어딥니까.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