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제가 봐왔던 잭해머 중에서 제일 깔끔하게 들어간 것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장면입니다.
크리스챤도 자신의 몸을 꼿꼿이 잘 세워줬고, 마지막에 파워슬램으로 마무리할 때도 모션이 상당히 깔끔하게 들어갔지요.
접수자에 따라서 상당히 애매하게 들어갈 수도 있는 기술이지만(골벅은 어떻게든 힘으로 우겨넣긴 했지만)
또한 접수자 때문에 더욱 더 돋보일 수도 있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골벅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 기술은 좋아합니다.[....]

3 Minute Warning을 혼자서 캐발라버리던 때.
스캇 스타이너도 못 당해냈었는데, 이건 뭐 그냥 스피어로 한방 박아놓고, 한명 잠시 장외로 던져서 시간을 번 다음에
잭해머로 마무리. 그 후에는 장외로 나가서 아까 던져졌던 놈에게 스피어를 다시 한방. 그리고 포효 한번 땡.
솔직히 이렇게 대놓고 무적으로 나가면 왠지 제가 뭐라 말하는 것이 무안해질 정도가 되지요.
그래도 처음부터 먼치킨급으로 나오는게, 별다른 임팩트도 없으면서 피니쉬는 다 씹어버리는 인간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덧글
하지만 피니쉬는 우왕ㅋ굳ㅋ
그래도 WWE에서 부활을 알리는 첫등장은 간지폭풍에 감동에 몸을 떨었었지..[..]
저렇게까지 몸을 쫙 펴주는 선수는 별로 못봤었어^^
골드버그와 싸우면 도저히 못이기겠더군요.(...)
일단 잭해머 터졌다고하면 일어나질 못하니 ㅇ<-<
여튼 잭해머자체는 진짜 깔끔하게 들어가면 멋진 기술이네요 ;ㅂ;
. . .개인적으론 언더테이커 선수랑 경기를 하는개보고싶내요.
[. . .레매에서 하면 무적vs무적??!]
Y2J랑 경기때 스피어로 바리케이트 뭉개는거 보고 풋볼할때 상대선수들은
저걸 어케 받아낸거야?? 라는 생각이....
잭해머 한번하면 장땡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