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 타임' 일릭스 스키퍼가 사용하던 독특한 허리케인라나(북미에서 그냥 뭉뚱그리는대로 갑시다-_-)입니다.
상대를 로프나 턴버클에 앉혀놓고 로프 위를 걸어가 허리케인라나를 날리는 기술이지요.
네이밍은 언더테이커의 '올드 스쿨(Old School)'에 영향을 받은 듯 합니다.(로프를 걷는다는 점 외엔 공통점이 없지만)
현재는 쥐도 새도 모르게 방출되었지만(...) 스키퍼와 영광을 함께 해온 기술이지요.

북미 인디에서 벌어진 가장 크레이지하고 홀리쉿한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덧글
그 정도로 홀리쉿에 크레이지였지요.
스키퍼는 울고 싶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