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가 ROH vs CZW 전에서 사용한 기술입니다.
ROH의 대표선수였던 사모아 죠의 피니쉬 홀드로 유명한 기술로, 턴버클에 앉아 있는 상대를 자신의 어깨위로 올린 후에
두 팔로 상대의 허벅지 안쪽을 잡아 고정한 다음 그대로 넘어져 상대의 전신에 타격을 주는 기술이지요.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도 상당히 깔끔하게 썼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장신에서 터져나오는 위력?
이렇게 CZW랑 대항전을 벌일 때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왠지 ROH가 더 잘 나가는 느낌입니다.
(뭐 이거야 제가 ROH 빠니까 그런거고...다른 단체 팬 분들도 여러모로 할 이야기는 많을 듯 하군요. 아하하하)
그런데 이번 ROH 챔피언쉽 결과가 진짜 충격적이던데(카스타뇰리 패배 및 방출예정?-_-)...이거 정말 떡밥을 뿌린건지
아니면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가 CHIKARA의 트레이너와 선수 일에 전념하겠다고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ROH 무대에서 카스타뇰리를 못 보면 쵸큼 열받는다능. 옛날의 완소 나이젤 맥기니스는 어디가고
현재는 쵸낸 엿같고 ㅄ같은 안습 챔피언 경력 16년 '훡커' 나이젤 선생만 남았나요.
이렇게 이미지만 계속 망치다가는 나중에 챔피언에서 내려온 후에도 이미지는 처절하게 망가진 상태로 남을 것 같네요.
덧글
그리고 슈퍼 드래곤의 견제킥(...)도 눈길을 끄는구나(.........)
..그리고 마지막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그래도 설마 ROH가 카스타뇰리를 방출할까요 ? -_-;;
그러고보니.. 요즘 CHIKARA에선 Brodie Lee 에게 잡을 해주고 있는 것 같던데.. 최근 흥행 결과를 보니 브로디 리에게 빅풋 맞고 노 DQ 매치에서 패했더군요. (...)
ROH가 문제지.
예전 레슬러분들도 휴식등을 취하거나 잘등장도안하시고.;
그나마 정말 인기몰이하는건 드레이크 영거선수같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