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에 오토바이 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한 레슬러(향년 23세), 크리스 캐쉬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상대와 등을 맞댄 상태에서 한 손으로 상대의 목을 감싸고,
다른 손으로는 바지를 잡고 그대로 상대를 앞으로 회전시키면서 페이스버스터로 연결하는 기술인데
위 GIF 쯤 되면 페이스버스터인지 슬램인지는 별로 중요하진 않게 되는군요, 네.[...]
바로 밑에 올린 잭 에반스의 장면도 그렇고, 그 후에도 이렇게 거침없이 상대를 던질 수 있는 것을 보면
진짜로 경기하기 전에 약 좀 빨은 것 같기도 하고 좀 그렇습니다. 이런 것을 제정신으로 할 수 있을지...
그나마 이것은 테이블이 중간에 있어서 어느정도 완화를 해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대로 콘크리트 바닥에 꽂았으면...
어쨌건 이 경기를 보다가 갑자기 급끌려서 CZW Cage of Death 3를 받고 있습니다.
업로드는 우선 다 받고 나서 감상한 후에 고려를 좀 해보겠습니다.(만약 신청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냥 업로드하겠지만.)
덧글
SAT & 레드 선수 vs. 브라이언 XL 선수 & 콰이어트 스톰 선수 & (기억안남) 분 하신걸로 기억되는 6인태그팀매치도 재미있고 마지막 메인이벤트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음음.
저기술은 정말 언제봐도 홀리 . ㅅ. . .[. . .]
(저같으면 저 기술로 끝낸다고 하면 그냥 나와버릴 듯..)
물론 카더라 통신이니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진통제 없이는 절대 경기 못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닉 몬도의 인터뷰에서도 그랬듯이, 진통제의 효과가 떨어지면 아파서 잠이 안온다고 합니다; 그걸 감안해보면 경기전에 진통제를 장난아니게 맞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