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9일
후지와라 암바(Fujiwara Armbar)

상대의 한팔을 잡고 엎드리게 만든 후에 상대의 등을 자신의 몸으로 누르면서 양팔로 상대의 손목을 잡아당기는 기술입니다.
후지와라 요시아키가 이 기술을 정말 적절하게 잘 사용해서 북미 쪽에서도 그를 기리게 된 의미에서
후지와라 암바라고 불리게 된 기술이지요. 일본에서의 명칭은 겨드랑이 굳히기(脇固め, 와키카타메).
주로 타격기에 대한 반격으로 재빨리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며 프로레슬링 말고도 유도, 합기도, 유술 등에서도 많이 사용된 기술
입니다만, 유도에서는 이 기술로 팔꿈치 인대를 다치는 선수가 늘어나서 반칙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위력적인 기술이기도 합니다.
일본 프로레슬링과 북미 인디에선 꽤나 많이 쓰이고 있지만 북미 메이져 쪽에서는 거의 시간 때우기용 서브미션이지요.
폴 버칠이 로얄 뮤틸레이션(Royal Mutilation)이라는 이름으로 피니쉬로 사용했지만 역시 그것도 한때.[...]


WWE에선 거너 스캇이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브렌트 알브라이트의 서브미션 피니쉬 홀드입니다.
기술의 특성상 '쇠지렛대(Crowbar)'라는 이름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군요.

멕시코 루챠의 최고 스타 중 한명, 미스티코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상대를 헤드시져스 테이크 다운으로 몰고간 다음에 그대로 후지와라 암바!!
후지와라 암바가 좀 과장되게 들어가는 면은 있습니다만, 루챠스러움을 잘 보여주는 기술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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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7/29 09:07 | ▷프로레슬링 기술 | 트랙백 | 덧글(10)









미스티코 선수는 멋지게 시전을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