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기술명에 대해선 확신이 없긴 한데, 위키에서 T2P 시절에만 사용한 피니쉬 홀드라고 말한 점-
그리고 야시의 T2P 시절 경기들을 보면서 이것 말고는 달리 피니쉬 홀드라고 할만한 것이 없었다는 점(...)을 볼 때
아마도 이 기술이 저 이름이 아닐까 추측한 것이니, 혹시 정확한 정보를 갖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불성실한 저팬 위키같으니-_-;; 기술에 대한 설명도 없이 그냥 T2P 시절에 사용한 피니쉬 홀드라고 적으면 어떻게 하라고)
- 포스트레 데 라 노체는 쟈베였다고 하는군요. 그런고로 제목은 저렇게 수정.
상대를 고리 스페셜로 든 다음에 손의 위치를 바꿔 잡아서 그대로 페이스버스터로 연결하는 기술로
프로레슬링에서 상당히 종류가 많은 '고리 스페셜 응용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위력은 응용기들 중에서 최상위급같군요-
왠지 처음에 상대의 머리를 가랑이에 끼우는 동작은 좀 불필요한 것 같긴 합니다만, 뭐 아무렴 어때요.
어쨌거나 지금은 전일본에서 쥬니어 헤비급으로 뛰면서 피니쉬들이 상당히 애매한데
(나이스 쟈마이카를 제외하고는 피니쉬들이 별로 피니쉬라는 느낌도 들지 않습니다. 배드 보이라거나 빅 보이라거나)
한번 쯤은 이 기술도 전일본의 링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군요. T2P 이후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덧글
다운된 상대의 한쪽 다리를 자신의 한쪽 다리를 걸쳐 봉하고 팔을 잡아 앞으로 굴러서 리 십자꺾기(裏十字固め) 자세와 비슷하게 양 팔과 목을 꺾는다는데.....복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