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는 TNA에서 뛰고 있는 호미사이드의 피니쉬 홀드 중 하나입니다.
달려가면서 상대의 목이나 얼굴을 팔뚝으로 후려치는 호쾌한 기술이지만,
호미사이드의 것은 왠지 모션이 자기보다 체구가 작거나 비슷한 상대에게만 잘 들어가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이 래리어트를 양민학살 래리어트(....)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지요.
어쨌거나 위 GIF의 장면은 38번의 장기방어를 하던 브라이언 다니엘슨을 끌어내리던 장면입니다. 나름 역사적 가치가 있...나?[..]

기술의 이미지가 강해도, 무게감이 너무 차이나는 상대에게 쓰면 상당히 꼴사납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솔직히 모리시마를 상대할 때의 호미사이드는 무슨 기술을 쓸지 답이 잘 안나오긴 합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상성이 최악이긴 했는데, 아무리 답이 없더라고 해도 이건 좀 에러였다능.

이러니까 양민학살 래리어트. 사실 피폭자 잭 에반스 이외엔 잘 들어간 웨스턴 브루클린 래리어트를 찾기는 어렵지요.[..]
덧글
....하지만 그로부터 3개월 후엔....(으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