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더브레이커(Shoulderbreaker) ▷프로레슬링 기술

로우 키마이크 쿽켄버시에게


상대를 들어서 자신의 어깨 위에 올린 다음에 자신의 무릎 위에 떨어뜨려 데미지를 주는 기술입니다.

일본에서는 숄더 버스터(ショルダー・バスター)라고 불리고 있지요.

락키 마이비아 골더스트에게


기술이 들어가는 모션이 꽤나 호쾌하고 위력있어 보이기 때문에 간간히 피니쉬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역시 락키 마이비아. 피플스 챔피언 더 락이 되기 전에는 락 바텀이 셋업 무브였고 피니쉬가 이것이었죠.

보통은 위의 GIF들처럼 보디 슬램의 요령으로 상대를 들어올려 상대의 어깨를 무릎을 떨어뜨리는 형태로 많이 사용됩니다.

하이든라히 파워 덩크(Power Dunk)


이렇게 캐나디안 백브레이커로 들러올린 다음 그대로 숄더브레이커로 연결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같은 경우는 타점을 맞추는 모션이 상당히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강한 기술인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하이든라히 말고도 파파 샹고, 스캇 노턴이 이 기술로 유명했지요. 

딕시 호세 막시모에게


왠지 특이한 기술은 많이 썼지만, 역사엔 '어중이 떠중이 잡팀'으로만 남은(...) 스페셜 K의 멤버 딕시가 사용한 형태.

에어 레이드 크래쉬의 요령으로 잡아서 머리를 그대로 자신의 무릎에 떨어뜨린 형태입니다.

덧글

  • Ballin 2008/08/02 12:07 # 삭제

    왠지 풋풋한 락키가 귀엽습니다(?)
  • 크르 2008/08/03 08:13 #

    아하하; 저 머리도 참 귀엽지요.
  • 공국진 2008/08/02 18:25 #

    딕시의 것은 확실히 특이한 형태구나^^

    그리고 로우 키가 상의를 입고 시합을 한다는 것이 뭔가 놀라워!!(...)
  • 크르 2008/08/03 08:13 #

    저때는 1999년의 풋풋한 로우 키거든요.
  • 2hc4ever 2008/08/02 20:21 # 삭제

    오랫만에보는 기술이군요

    예전에 에디게레로선수와 크리스 벤와 선수경기때 몇번본기억이있었는대말이죠.
  • 크르 2008/08/03 08:13 #

    아하하하; 요즘 wwe에선 볼 수 없는 기술이지요.
  • 옆집 아저씨 2008/08/02 21:09 # 삭제

    로우키도 상당히 많은 기술을 구사하는군요
  • 크르 2008/08/03 08:14 #

    무진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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