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06일
킹콩 니 드롭(キングコング・ニードロップ) - 브루져 브로디


'킹콩, 초수(超獣), 프로레슬링 계의 예수 그리스도'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던 브루져 브로디의 대표적인 피니쉬 홀드입니다.
오른팔을 들어서 관중들에게 어필한 후 달려가 높이 점프한 후 무릎으로 상대를 찍어버리는 무지막지한 기술로
상당히 간단하지만 엄청난 위력을 갖고 있는 기술이지요. 이 기술을 사용한 선수들은 꽤 많지만
어느 누구도 브루져 브로디 만큼의 임팩트를 내지는 못 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브루져 브로디는 통상의 니 드롭 말고도 탑로프에서 사용하는 다이빙 니 드롭도 사용했는데
이 기술은 자이언트 바바의 넥브레이커 드롭과 맞먹는 전가의 보도로 상당한 숙적들과 상대할 때만 썼다고 하더군요.

브루져 브로디의 시합을 실황하고 있었던 아나운서가 '이번부터 킹콩 니 드롭이라고 명명할까요'라고 말하자
해설자가 그 자리에서 '그렇네요! 각도, 파괴력 등이 완전히 다른 레슬러들과는 다르니까요'라고 급동조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이런 이름의 위상을 좀 낮추는 녀석이 있는 것 같아서 짜증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 by | 2008/08/06 08:58 | ▶JAPAN | 트랙백 | 덧글(12)









정말 누구와는 다르군요...킹콩 니 드롭은 아무나 갖다 붙이는 이름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