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하드코어 경기를 그렇게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진짜로 지 손에 불을 붙여서 때리는 놈은 처음 봤네요.[..]
그야말로 대기권에 충돌하면서 마찰열로 불타는 운석 같다고나 할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름 하나는 참 잘 지었습니다.
2 터프 토니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별로 할 말이 없는데, 저런 기술을 보여주니까 짐작하셨겠지만
여러 데스매치 전문 단체에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IWA-MS라든지 CZW, 그리고 대일본에서도 활동하고 있고
또 현재는 JCW라는 단체에서 활동중이기도 하지요. 대일본에서는 '바보 외국인(Baka Gaijin)'이라는 이름으로
매드맨 폰도와 함께 팀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군요. 저는 대일본도 사실 세키모토의 경기 빼고는 거의 보질 않긴 합니다만.
이번에 PXNDX 님의 도움으로 JCW의 Bloodymania 흥행을 보게 되었는데
라인업은 정말 화려했는데 좀 경기는 개판이더군요. 네, 솔직히 썩 마음에 드는 경기가 없었습니다.
이미 나이든 레젼드들은 움직임이 굼뜨고 무타나 NOSAWA 등이 나왔는데도 별로 활용을 못한 느낌입니다.
결정적으로 메인이 좀 병신이었던 것 같아요. 호러코어 래퍼듀오인 인세인 클라운 포씨가 단체의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실력도 경기력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메인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고...어쨌거나 레젼드들을 볼 수 있어서 좋긴 했습니다.
덧글
네녀석을 쓰러뜨리라고 불타며 외친다!!
필살!!
미티어라이트 피스트~~~~~!!!!!!!!!!!!(죄송 ㅡ.ㅡ;;;;;;)
ICP야 뭐.. ROH에서도 돈 컴 백 ! 챈트를 받았던 인물들이니.. (..먼산)
'헐'
데스매치 레슬러들 몸은 하여간. . ㄱ -;;;
너를 무찌르라고 눈부시게 외치고 있다!
샤이닝 핑거~~~~~(응?)ㄴㄴ
미티어라이트 피스트(Meteorite Fist)!!!!!!
G건담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