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레슬링 단체인 미치노쿠 프로레슬링과 Eldorado 등에서 활동중인 레슬러, KAGETORA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피니쉬 홀드인 일기당천과 유사한 기술로,
상대를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들쳐업는 것까지는 똑같지만, 일기당천이 상대를 회전시켜 에메랄드 플로젼 식으로 연결한다면
건곤일척은 상대를 회전시켜서 그대로 파이어 썬더로 떨어뜨린다는 점이 차이점이지요.
등으로 떨어지느냐, 아니면 머리로 수직낙하하느냐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뭐, 어느 것이 데미지가 더 강할지는 여기까지의 설명으로도 충분히 알아내실 것 같군요.
건곤일척(乾坤一擲)은 승패(勝敗)와 흥망(興亡)을 걸고 마지막으로 결행하는 단판승부라는 뜻인데...
승패가 걸려있건 흥망이 걸려있건, 이거 한방 맞추면 그냥 이길 것 같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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