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는 레슬링계를 떠나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테스트' 앤드류 마틴을 대표하는 피니쉬입니다.
테스트도 맨처음에 다이빙 엘보우 드롭부터 시작해서 테스트드라이브, 펌프핸들 슬램 등의 피니쉬로
상당히 많은 변화를 꾀했습니다만, 역시 그중 관객의 호응을 제일 많이 받았던 기술은 이것이 아닐까 하는군요.
애초에 빅 붓이라는 것 자체가 빅맨이 쓰기 때문에 어느정도 임팩트가 살아나는데
여기에 달려오기까지 해서 훨씬 더 위력적으로 보이는 기술로 탈바꿈했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사실 테스트의 기럭지가 너무 길어서 두세발자국걸으면 끝....이었다지요.)
역시 성격문제 등이 아니었으면, 지금 WWE 메인 이벤터는 엣지가 아니라 테스트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엣지의 스피어보다 테스트의 러닝 빅 붓이 훨씬 위력적으로 보이니 말이지요. 허허허허허.

언더 아찌랑도 대립을 가졌었는데...쯧, 참으로 아깝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군요.
덧글
ECW에서 복귀했을때 켈리랑 스토리 안엮어줬으니 삐져서 나가인거일태고... ㄱ-
예전에 언더횽인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덩치 큰애를 테스트 드라이브 넣은건 참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아마 루서 레인즈가 썼던 것을 말하시나요?
중간에 왜 피니쉬를 펌프핸들슬램을 바꿔가지고...ㄱ-
일찍떠단건 아쉽지만. . .
정말 개인적으론 로열럼블때 바비 래쉴리 선수와 ECW챔피언쉽은 내심기대가 됬었는대말이죠[. . .]
근래에는 플로리다 지역의 인디레슬링 단체에서 간간히 뛰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ECW로 복귀하면서 피니쉬를 TKO로 바꾸니 더 어정쩡해져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