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매치의 아버지 격인 네크로 부쳐가 정말 쓰는 것을 보기 힘든(...) 서브미션입니다.
상대의 다리를 4자로 만들고 발목 위에 자신의 다리를 올려 상대의 다리를 조여 기브업을 받아내는 기술이지요.
북미와 일본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은 기술이기도 합니다.(만 WWE에선 릭 플레어의 그림자 때문에 보기가 힘든 기술)
애초에 네크로 부쳐의 경기 스타일이 '주먹이랑 의자만 있으면 만사형통'이라 그런지 몰라도
간간히 이런 모습을 보면 나름대로 쇼크라고 할 수 있겠군요. 왠지 피규어 포 레그록은 테크니션의 전유물 느낌이 나서 말입니다.
물론 이후엔 다시 의자를 치켜들고 스플렉스 - 사이드워크 슬램 - 바디슬램을 작렬해서 정상적인 네크로로 돌아왔습니다.[..]
덧글
한번 보시길 -_-;;;
뭐. . .피니쉬가 원래 스파이크 서브미션이니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