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21일
G.T.O(グラント・トルネード・オガワ) - 오가와 나오야


프로레슬링의 링에서는 '폭주왕'이라는 간지나는 별명을 갖고 있는 오가와 나오야의 필살 서브미션입니다.
물론 이종격투기에서만 오가와 나오야를 보신 분들은 '도대체 왜 폭주왕이지?'하고 의문을 가지실 테지만.[...] 각설하고,
상대의 한쪽 겨드랑이 아래에 자신의 팔을 밀어넣은 후 헤드시져스의 요령으로 조이면서
상대의 다리를 고정해서 상대가 쉽사리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계속 압박하는 기술이지요.
쉽게 설명하자면, 두 다리로 쓰는 태즈미션(=하프 넬슨 쵸크)이라고나 할까요?
확실히 사람은 다리힘이 팔힘보다는 세니까 좀더 위력적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는데
역시 팔처럼 세심한 컨트롤을 할 수 없으니까 또 엉성하게 들어가면 이거 위력이 좀 후달릴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유도 출신이니까 이런 것은 확실하게 쓰겠죠. 그래도 일본에서 나름 이종격투기에도 참전한 녀석인데...
오가와 나오야가 처음에 유도복을 입고 나오면서 엄청나게 푸쉬를 받을 때 잠시 사용했던 기술같은데
이후에 그냥 레슬링 빤스입고 나올 때부터는 사용하는 것을 보지 못한 것 같은 기술입니다만, 뭐 썼든 안썼든 상관없고..[...]
하지만 역시 넘어갈 수 없는 것은 저 무지막지한 작명 센스. 이것도 설마 턱영감의 짓인가??!
물론 그레이트 티쳐 오니즈카는 아니고, '그랜드 토네이도 오가와'의 약자. 넵, 노 코멘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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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8/21 09:01 | ▶JAPAN | 트랙백 | 덧글(14)









저건 아무리 봐도 턱영감 솜씨!(...)
STO에 이은 턱영감의 작명센스가 또 작렬했군요!! 이건 의심의 여지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