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 킬러(Da Cop Killa) - 호미사이드 ▶북미인디

피폭자 : 브라이언 다니엘슨



현재는 TNA에서 L.A.X라는 태그 팀으로 활동중인 호미사이드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리버스 고리 스페셜의 자세에서 그대로 주저앉아서 상대의 목과 척추에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로,

일본의 FMW에서 활동하던 '사도공주(邪道姫)' 쿠도 메구미의 쿠도메 발렌타인이 원조이지요.


호미사이드의 것은 빠르면서도 각도가 깊게 들어가 현재 이 기술을 쓰는 사람 중에 최고봉이라고 불러도 될 만 합니다.


캅 킬러(Cop Killer)는 미국의 속어로 '방탄조끼를 관통하는 총알'을 뜻하는 단어.

인디에서는 이 기술을 캅 킬러(영어 스펠링이 다른 것은 호미사이드가 푸에르토리코 쪽 피가 있기 때문)라고 했지만

TNA에서는 이 기술을 그링고 킬러(Da Gringo Killa)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미사이드는 뉴욕 브루클린 태생임-_-)


그링고(Gringo)는 중남미에서 미국인을 경멸하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로 미국-멕시코 전쟁 때에

베라크루스 항에 상륙한 초록색(Green)복장의 미국병사들에게 꺼져라(go)라고 말한 것이 시초가 되어서 생겨난 말이라고.

덧글

  • 우르 2008/09/04 09:13 #

    오호 TNA에서는 그링고 킬러군요.. 그런데 본 지가 워낙 오래 전 이야기라;;;
  • 크르 2008/09/05 08:47 #

    저도 그렇습니다-_-; ROH에 좀 돌아와줬으면 하는데..

    이제 MCMG도 다시 나오고 하니까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로군요.
  • PXNDX 2008/09/04 09:29 # 삭제

    이나라에서 얼마 살다보니깐 이젠 Gringo 라는 단어는 경멸한다는 의미보다는 그냥 '미국' 을 부를때 Gringo 라고 쓰더군요;

    최근에는 보기 힘든 기술이 아닌가 싶네요;
  • 크르 2008/09/05 08:47 #

    아하...
  • 공국진 2008/09/04 09:55 #

    저 시합은 볼때마다 여러 의미로 눈물나더라^^;;;
  • 크르 2008/09/05 08:47 #

    다니엘슨의 꼼수가 통하지 않았어!![..]
  • 이스칸달 2008/09/04 18:26 # 삭제

    자칫 잘못하면 자세만들기 힘들다는 언프리티어 자진납세
  • 크르 2008/09/05 08:47 #

    그것보다는 언프리티어를 쓰다가 캅킬러 자진납세가 더 확률이 높을 겁니다.
  • Emsorl 2008/09/04 21:52 # 삭제

    제가 아는 gringo 학설하고는 많이 다르군요.

    그 전쟁 전부터 이미 에스파냐(스페인)에서 썼던 말이랍니다. 처음 뜻은 '외국 사람이 에스파냐 말이랍시고 떠들어대긴 하는데 하도 더듬거려서 못 알아듣겠음(영어로는 gibberish)'.

    에스파냐 말 griego(뜻은 '그리스어')에서 나온 것으로 본다는데, 에스파냐식 표현에서 "뭔 소린지 못 알아듣겠다"는 뜻으로 "그리스말(에스파냐 사람들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 말) 같다"고 한다는군요. gringo는 '알아듣지 못할 소리로 마구 지껄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유럽계 미국 사람을 욕하는 표현이라고 배웠어요.
  • 크르 2008/09/05 08:47 #

    호오, 그런 이야기도 있군요.
  • PXNDX 2008/09/05 09:42 # 삭제

    그런데 제가 이나라에서 'Gringo 가 왜 그렇게 불려지게 된거냐 ?' 라고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크르님이 쓰신 정보를 얘기하더군요.(참고로 제가 에콰도르에 삽니다.) 남미와 스페인이 쓰는 스페인어가 다르긴 하지만(남미는 Castellano, 스페인어는 Espanol 입니다. 몇개의 단어 뜻이 다르긴 하지요.) 그런 이야기는 못들어봤네요.
  • PXNDX 2008/09/05 09:43 # 삭제

    아 물론 틀렸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Gringo 가 남미에서 미국 사람을 비난하는 뜻이기도 하니깐요..
  • Emsorl 2008/09/05 11:36 # 삭제

    제가 쓴 건 '잘못 쓰면 위험한 영어'란 책에서 언어학자들의 연구 결과로 소개한 글입니다.

    Gringo를 one whose language is 'all Greek to me' -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라틴 아메리카 사람이 유럽계 미국 사람을 욕하는 말'이라고 설명이 붙어 있더군요.
  • 810도 스플래쉬 2008/09/04 22:00 # 삭제

    TNA에서는 기믹때문에 이름을 그렇게 붙인 것 같군요..
    그나저나 이 기술 못본지 정말 오래됐네요..;; TNA서는 래리어트도 못 쓰는 것 같은데..
  • 크르 2008/09/05 08:48 #

    솔직히 호미사이드의 래리어트는 좀 즐..[..]
  • Ballin 2008/09/04 23:02 # 삭제

    TNA에서는 몇달에 한번(...)
  • 크르 2008/09/05 08:49 #

    이젠 에잇 세컨드 라이드와 마찬가지로 1년에 한두번 나오는 기술이 될 것 같군요-
  • 하메츠니 2008/09/04 23:34 #

    정말 볼떄마다 무섭네요;;;
  • 크르 2008/09/05 08:49 #

    각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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