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킥이면 슈퍼킥이지 왜 허슬임?이라고 하면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분명히 해설자가 슈퍼 허슬 킥!! 혹은 허슬 슈퍼킥!!이라고 한 것 같아서 저렇게 적습니다.
솔직히 저 장면 자체보다는, 저 장면이 나오기까지가 완전 대박이었음. 엄청난 감동의 도가니였다구요.
역시 요정씨의 불멸의 명대사 "일어나!! 지금이야말로 허슬을 하는거야!!"에서는 진짜 감동. 네, 정말로.[..]
레이저 비탄의 반사와 함께 요정씨의 외침!! 그리고 거기에 허슬하여(...) 마지막으로 날리는 슈퍼킥!!
그동안 허슬군을 괴롭혀왔던 중간보스(...) 에스페란사를 없앨 수 있었습니다.
에스페란사를 없애자마자 타카다 쇼군이 나오긴 했지만-_-; 이제 스토리가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2007년 후반기는 진짜 허슬 스토리라인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었던 듯 하네요.
덧글
2007년도 허슬을 진지하게 챙겨봐야 겠네요..[..]
이제와서 기술명 붙였다는게 슈퍼킥2008... 향후 5년간 이만큼 후진 기술 네이밍은 볼수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