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를 더블 언더훅으로 고정한 다음에 그대로 DDT로 연결하는 믹 폴리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상대는 두팔이 묶여서 낙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데미지는 일반 DDT보다 극대화되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보통 믹 폴리가 WWE에서 쓰는 각도는 거의 페이스버스터 수준이었는데(아니면 그냥 믹폴리 엉덩이 자해-_-)
그래도 여기에서는 어느정도 각도는 좀 나오는 것 같아서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듯.
이 경기에서 믹 폴리는 AJ 스타일스의 매니져를 맡았었지요.(이 경기가 바로 스타일스클래쉬 봉인 경기)
마지막에 지미 레이브의 매니져였던 프린스 나나를 응징할 때, AJ가 철제의자를 가져다주는 센스!!!
그런데 이제 TNA에 가서 또다시 누군가에게 자버질을 해줄 것이라 생각하니 좀 눈물이....
과연 이 A급 자버를 밟고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은 누굴까요. 왠지 많은 분들이 어비스와의 매치를 기다리실 것 같기도 하군요.
덧글
(응?)
사부 vs 어비스를 잇는 어비스 최고의 대립이 될꺼라고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