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토네이도(デストルネード) - 사이토 아키토시 ▶JAPAN

피폭자 : 이노우에 마사오



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 NOAH에서 '사신(死神)'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사이토 아키토시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상대의 몸과 양팔 전체를 감싼 채로 그대로 들어올려서 백드롭으로 연결하는 기술로,

상대는 양팔이 묶여있기 때문에 낙법을 전혀 못한 채로 기술을 받아내야 하는 기술이지요.


사이토 아키토시는 이전에 상대의 한쪽팔을 상대의 아래쪽에 넣어서 고정한 다음

백드롭으로 연결하는 데스 랜딩이라는 기술도 사용했다는데, 아무래도 이쪽이 더 위력적이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그냥 그것이 쓰기 귀찮았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이 기술을 꽤나 애용하고 있습니다.

데스 토네이도는 '죽음의 회오리'라는 뜻.

그런데 데스 랜딩(デスランディング)의 뜻은 '사신의 강림'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그것을 진피니쉬로 남길려고 하나...

덧글

  • 앰비언트 2008/09/15 11:49 #

    사이토도 그러고보면 기술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언제나 거기서 거기인 위치라 잘 느껴지지 않는게 탈이지만요...
  • 크르 2008/09/16 08:20 #

    noah는 선수들의 위치가 너무 고착화된 것 같기도 합니다. 으으음.
  • 공국진 2008/09/15 11:54 #

    어이쿠! 이제는 이런 것도 쓰는구나!!

    혹시 켄스케에게 도전하려고 준비하는 걸까;;?
  • 크르 2008/09/16 08:20 #

    설마요.[단호]
  • 인생길 2008/09/15 12:29 #

    무슨 기술이든 양팔을 봉인하면 다 무섭습니다 . ㅎㄷㄷ
  • 크르 2008/09/16 08:20 #

    확실히 무섭지요;;;
  • 하메츠니 2008/09/15 13:31 #

    사이토.. 개인적으로는 사신이라는 이미지때문에 너무좋아요~ 하지만 영 미들카터에서 못올라오고(..)
  • 크르 2008/09/16 08:21 #

    어쩔 수 없는 운명의 영역까지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 810도 스플래쉬 2008/09/15 21:15 # 삭제

    거창한 별명에 비해 위치가 참.. 애매한 선수같습니다..^^;
  • 크르 2008/09/16 08:21 #

    아하하; 진짜 별명에 비해 위치가 아쉬운 선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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