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W로 이적한 WWE 유일의 크루져웨이트 메인이벤터(과거 이야기지만-_-)와
ECW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성- 에반 본의 태그에서 나왔던 연계기입니다. 이거 너무 빨리 실현되어버린 느낌인데-
하여간 하이플라이어 두명의 경기는 확실히 매력이 있군요.
물론 하이플라이어의 특성상, 이것이 금방 질려버릴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에반 본에서 계속적인 푸쉬가 가고 있고, 또 에반 본은 그것을 잘 이용하는 것 같아서 ROH 빠돌이로서는 기분이 좋군요.
으으음, 그런데 여기에서 에반 본이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아마 계속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레이 미스테리오 정도의 위치가 한계일 것 같아요.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라면
어지간한 하이 미들카더 정도가 에반 본의 한계로 보여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 것 같군요.
으음, 제 느낌이 제발 설레발로 끝나서 'ㅋㅋㅋ 니 생각이 틀렸음 병진아'하고 에반 본이 비웃을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에반 본에 대해서 할 말은 많은데, 여기에서 썰을 풀어놓긴 그렇고 나중에 한 포스팅으로 한꺼번에 정리해서 말해야 할 듯.
그런데 이렇게 포스팅을 계획해놓은 것은 많은데 정작 쓸 시간이 없군요-_-;;
PS. 어디서 보니까 에반 본의 슈팅 스타 프레스에 에어 본이라는 이름이 달렸다고 하던데,
WWE 홈페이지나 위키피디아에서는 어떠한 언급도 없기 때문에 적는 것을 보류했습니다. 아직 WWE 바이오그래피엔
신장과 몸무게, 데뷔날짜, 그리고 출신지 밖에 없군요-_-;;; 덤으로 MVP 피니쉬는 아직도 플레이메이커로 적혀있...[...]
덧글
단발성만 아니길 빌어야죠 뭐...-_-
그의 안목은 대단해요.
레이도 다시 푸시라도 줄 생각인지 몇년째 하이미들에서 노니까 괜히 선수가치만 하락시키는 느낌도 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