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루후지가 아직까지도 '내 안의 최고의 기술'이라고 말하고 있는 고난이도의 공중기입니다.
탑로프에서 몸을 앞으로 회전시키면서 270도를 돌아 상대방을 덮치는 기술로
마루후지는 2000년부터 2004년 경까지 이 기술을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기도 했었지요.
이후 플레이 스타일에 안 맞는다고 느꼈는지, 아니면 2004년 7월 10일 GHC 쥬니어 태그 선수권에서
이 기술을 시전했을 때 몸이 제대로 안 돌아서 그런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이후로 봉인중입니다.
뭐, 슈팅 스타 프레스에 대해선 이 정도로 이야기하고...마루후지도 역시 빤쓰는 안 어울리는군요.[.....]
확실히 저 빤스에서 번쩍이는 바지로 코스츔을 바꾼 것은 참 잘한 것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솔직히 머리를 깎은 것은 정말 에러였습니다. 나이스 가이에서 해괴한 색휘로 바뀌는 것도 한순간....
선수들의 코스츔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한번 써봐야겠어요. 역시 언제 쓸지는 모르지만.[...]
덧글
그나저나 포스팅거리는 점점 늘어가고 있군요.. 이걸 블로거의 입장에서는 좋다고 해야되는건지..^^;;
처음봅니다;;
황금 빤딱이 바지도 좋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