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데스매치 파이터로 활동중인 이토 류지가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상대의 무릎을 밟고 그대로 연수베기를 날리는 기술로, 북미 인디에서 활동중인 에릭 캐넌의 '글리머링 워락'과 동형기지요.
기술의 특성상, 세팅 후 사용하기보다는 그냥 시합 중후반에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용도거나
아니면 기진맥진해있는 상대에게 그대로 추가타를 날려 몰아붙이는 용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그런데 피니쉬는 아닌 듯. 지금까지 이토 류지의 경기를 봐오면서 이것으로 경기를 끝내는 것은 보지 못했어요.[...]

여담이지만, 대일본 GIF를 올리면서 세팅이 안된 GIF들만 올리는 것은 처음일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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