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곳치즘을 가장 잘 계승한 일본인 선수'라 불렸던 키도 오사무의 필살 롤업기입니다.
핀폴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기술로, 상대가 엎드리고 있을 때에 겨드랑이 굳히기를 시도하다가
상대가 기술을 피하려고 했을 때에 상대의 한쪽팔을 잡고 자신의 등과 상대의 옆구리가 맞닿게 회전한 후
상대의 다리를 잡아 그대로 반새우굳히기처럼 들어가 상대에게 카운트를 얻는 기술이지요.
이 기술은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있는 만큼, 키도 오사무가 원조입니다.[......]
이 기술은 IWGP 태그 왕자 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이 기술로 키무라 켄고에게 폴을 얻었다고 하는군요.

엘 사무라이가 사무라이 클러치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키도 오사무에 비교하면 수준이 좀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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