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26일
샤이닝 위저드(シャイニング・ウィザード) - 그레이트 무타


사실 개인적으로는 Final Battle 2003의 무타 경기는 그렇게 재미있진 않았습니다만...
북미 ROH에서 이때밖에 터지지 않은 샤이닝 위저드를 본 것 만으로도 그쪽 팬들에게는 엄청난 가치가 있겠지요.
정말 이 기술 만큼 북미와 일본 레슬링 양쪽에서 널리퍼진 기술도 없는 듯 해요.
기껏해야 스윙 DDT(=토네이도 DDT), 노던 라이트 봄 정도?? 확실히 무토는 이노키의 완벽한 후계자라고 해도 될지도...
(어떠한 면에서는 이노키를 뛰어넘은 것도 있고 말입니다. 이쪽에는 사람마다 좀 의견이 많을지도 모르겠군요.)
어쨌거나 경기 후, ROH의 악역군단이던 프로페시도 무타에게 경의를 표한 장면은 좀 감동이었다능. 나만 그런가?[..]


어쨌거나 무토는 역시 프로레스 러브 포즈가 제일 간지인 듯. 아직도 저 동작만 보면 가슴이 뜁니다!!!
# by | 2008/09/26 22:45 | ▶JAPAN | 트랙백 | 덧글(15)









프로레슬링 선수 살해 사건 수사 때, '모리 란'이 어떤 기술을 공수도 수련 때 관원끼리 흉내내기도 한다면서 이름이 생각 안 난다고 갸웃거리는 대목이 있어요(프로레슬링 광팬인 젊은 형사가 알려주려다 - 이때 '무토 케이지'를 말함 - 상관한테 혼났음). 끝에서 드러난 범인이 코난 목을 조르자(넘어뜨리고 조르느라 무릎 꿇은 상태였음) 이 기술로 쓰러뜨리는데 곁에 있던 다른 프로레슬링 선수가 "샤이닝 위저드"라면서 놀라죠(란은 이제야 이름이 생각났다면서 웃고). 그때 이 기술을 처음 알았습니다.
사건 해결 뒤, 대회 최고 책임자(관장이었던가)가 범인 따귀를 때리는 장면도 나오죠. 이제 보니 이쪽은 이노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