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개의 기술을 가진 사나이' 딘 말렌코가 자신의 피니쉬 홀드로 애용했던 기술입니다.
누워있는 상대의 다리를 4자로 교차시킨 다음 그것을 손으로 고정시키고
그대로 옆으로 회전하여 보스턴 크랩의 요령으로 상대의 허리와 다리를 조여나가는 기술이지요.
이 기술의 개발자는 북미에서건 일본쪽에서건 전설로 추앙받고 있는 펑크 형제로,
테리 펑크는 딘 말렌코가 일본에서 활동할 때에 이 기술을 필살기로 사용하라고 권유하기도 했었지요.
어쨌거나 원조가 누구건 간에 텍사스 클로버리프가 유명해진 것은 딘 말렌코의 영향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페리 새턴은 아무런 소식을 들을 수가 없고, 딘 말렌코는 종종 WWE에도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
역시 선수로 나오진 않아서 정말 아쉽습니다. 어쨌거나 페리 새턴에 대한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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