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클로버리프(Texas Cloverleaf) - 딘 말렌코 ▶북미인디

피폭자 : 빌리 키드먼



'1000개의 기술을 가진 사나이' 딘 말렌코가 자신의 피니쉬 홀드로 애용했던 기술입니다.


누워있는 상대의 다리를 4자로 교차시킨 다음 그것을 손으로 고정시키고

그대로 옆으로 회전하여 보스턴 크랩의 요령으로 상대의 허리와 다리를 조여나가는 기술이지요.


이 기술의 개발자는 북미에서건 일본쪽에서건 전설로 추앙받고 있는 펑크 형제로,

테리 펑크는 딘 말렌코가 일본에서 활동할 때에 이 기술을 필살기로 사용하라고 권유하기도 했었지요.


어쨌거나 원조가 누구건 간에 텍사스 클로버리프가 유명해진 것은 딘 말렌코의 영향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갑자기 래디컬즈가 그리워 지는군요. 이젠 래디컬즈의 멤버들을 모두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현재 페리 새턴은 아무런 소식을 들을 수가 없고, 딘 말렌코는 종종 WWE에도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

역시 선수로 나오진 않아서 정말 아쉽습니다. 어쨌거나 페리 새턴에 대한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덧글

  • 810도 스플래쉬 2008/10/04 12:07 # 삭제

    그러고보니 요새 페리 새턴은 뭐하는지 통 알 수가 없네요..;;
  • 크르 2008/10/05 08:47 #

    소식이 진짜 없습니다.
  • 하메츠니 2008/10/04 12:23 #

    우와아 역시 펑크형제군요!
  • 크르 2008/10/05 08:47 #

    프로레슬링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들이지요.
  • 공국진 2008/10/04 18:42 #

    역시 말렌코의 것은 일품이지^^
  • 크르 2008/10/05 08:47 #

    정말 그래요~
  • Ballin 2008/10/04 19:19 # 삭제

    링즈 오브 새턴을 다시 보는 날이 오긴 할까요 음.
  • 크르 2008/10/05 08:47 #

    오스틴 에리스가 계속 쓰고 있습니다.[...]
  • 2hc4ever 2008/10/04 22:00 # 삭제

    오오 딘말렝코 선수! 오랫만에 기술쓰는걸 보내요.
  • 크르 2008/10/05 08:47 #

    어허허허허;
  • Naglfer 2008/10/05 00:29 #

    래디컬즈....[엉엉엉]
  • 크르 2008/10/05 08:47 #

    이젠 역사에만 남은 스테이블이군요-
  • Ballin 2008/10/05 18:45 # 삭제

    아, 그러고보니 오스틴 에리즈와 패리 새턴의 링즈 오브 새턴은 이름이 똑같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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