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빅 붓(Running Big Boot) - 테스트 ▶WWE

피폭자 : 제프 하디



개인적으로 WWE의 성공하지 못한 빅맨 중에서 제일 아쉽다고 생각되는 선수 중에 한명인 테스트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상대에게 달려가면서 그대로 발바닥을 상대방의 얼굴에 맞추는 기술로,

테스트의 러닝 빅 붓은 아주 시원하게 들어가는 것이 일품이었지요.(소리에 대한 훼이크는 있었지만-_-)


정말 이때만 해도 테스트는 인기도 많았고, 미녀인 스테이시와도 이어지기도 했었고

얼굴도 잘 생겼고...역시 태도가 성실하기만 했다면, 지금 월드 헤비급 타이틀 경력은

엣지가 아니라 테스트에게 돌아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었겠지요. 물론 지금은 가정에 지나지 않게 되었지만...

정말 수월하면서도 깔끔하게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이런 명품 빅 붓을 찾기도 참 힘들지요.[..]


그런데 스캇 스타이너랑 대립할 때는 왜이리 찌질해 보였는지....사실 스캇 스타이너 자체도 이때는 이미

근육 바보가 되어버렸던 시절이라 둘 다 찌질해 보였습니다. 옛날의 스캇 스타이너는 이제 없지. 으으으믐.

조낸 상큼한 웃음.[...]

덧글

  • 콜드 2008/10/14 12:15 #

    묻혀버린 비운의 레슬러 ㅜㅜ
  • 크르 2008/10/15 19:59 #

    그런 레슬러가 한둘이 아니지만, 확실히 아깝긴 하지요.
  • 천공의채찍 2008/10/14 16:20 #

    그래도 스테이시와 썸씽이 있었으므로 승리자로 분류하고 싶습니다 ㅠㅠㅠ
  • 크르 2008/10/15 19:59 #

    뭐라 반박할 수가 없군요ㅠㅠㅠㅠ
  • 810도 스플래쉬 2008/10/14 17:12 # 삭제

    스펙은 그야말로 빈스회장님의 이상에 들어맞는 선수였는데..
    존 시나만큼 성실했다면 지금쯤 WWE의 미래가 되어있었겠지요 정말 아쉽습니다.. ;;
  • 크르 2008/10/15 20:00 #

    존 시나 만큼 성실하기가 또 쉬운게 아니라;;
  • 공국진 2008/10/14 17:30 #

    맞다; 스타이너랑 요상한 대립을 했었지;;
  • 크르 2008/10/15 20:00 #

    참 요상했지요;;
  • Naglfer 2008/10/14 19:42 #

    Trish, Albert 와 함께 T&A 로 다니던 시절의 장발이 그야말로 간지였었는데 말이죠.
  • 크르 2008/10/15 20:00 #

    엄청 옛날 일이로군요;;
  • 우르 2008/10/14 20:10 #

    사실 이 때는 정말 찌질하게 느껴졌습니다;;;
  • 크르 2008/10/15 20:00 #

    으허허허허;;
  • 하메츠니 2008/10/14 22:53 #

    크으.. 정말 명품입니다!
  • 크르 2008/10/15 20:00 #

    지금은 명품 빅 붓을 찾아볼 수가..
  • Ballin 2008/10/14 22:56 # 삭제

    저 상큼한 웃음에 찌질도 +100(...)
  • 크르 2008/10/15 20:00 #

    으하하하하;;
  • PXNDX 2008/10/15 08:24 # 삭제

    푸쉬복은 없었어도 여자복은 후덜스러운 테스트로군요. (...)

    지금은 켈리 켈리의 남친이라죠 아마;
  • 크르 2008/10/15 20:00 #

    쳇...[..]
  • 파김치 2008/10/15 16:46 #

    정말 조낸(....) 상큼한 웃음입니다. 저 근육질 몸에 이렇게 상큼한 미소가 숨어있었다니!(...)
  • 크르 2008/10/15 20:00 #

    확실히 잘 생기긴 했어요-
  • 2hc4ever 2008/10/15 18:05 # 삭제

    오오 상큼한웃음!
  • 크르 2008/10/15 20:00 #

    상큼합니다!!
  • 카놀리니 2008/10/18 00:04 #

    저 빅풋을 저렇게 호쾌하게 사용하기도 힘든데 말입니다 거의 2m에 육박하는 선수답지 않게 뛰어난 경기력을 가졌는데 음주운전등의 불상사만 아니었어도 거의 HHH와 맞먹은 위치에 올랐겠죠
  • 2008/10/22 22:14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