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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시티 스트렛치(Border City Stretch) - 알렉스 쉘리

피폭자 : 지미 제이콥스



현재 TNA에서 크리스 세이빈과 함께 모터 시티 머신건즈라는 태그팀으로 활동 중인

일세를 풍미한 ROH의 스테이블인 제너레이션 넥스트의 '한때의' 대장, 알렉스 쉘리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상대의 한쪽 팔을 자신의 목 뒤로 넘긴 다음에 크로스페이스를 시전하는 기술로,

얼굴에 걸리는 페이스록과 함께 상대는 어깨와 팔 쪽에도 타격을 입게되는 기술입니다.

어떻게 보면 후지와라 암바랑 페이스록을 합쳤다고도 볼 수 있겠군요.(타점이 좀 다르긴 하지만)


TNA에서 활동할 때는 이 기술을 쓸 기회도 별로 없었을 뿐더러(제가 지금까지 TNA를 봐오면서 이 기술을 본 적은 단 두번-_-)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거의 시간끌기용 서브미션이었습니다만, ROH에서는 필살의 서브미션이었지요.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캐틀 뮤틸레이션이라든지, 상대방의 여러 필살기들을 반격하면서 이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테크니션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모터 시티 머신건즈로 활동하는 요즘은, 경기 전반을 속도감있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 볼 수 없는 무브.[....]

기술명은 쉘리가 제일 처음 활동했던 단체인 BCW(Border City Wrestling)에서 이름을 따온 듯 싶습니다.

크리스 세이빈도 이 단체에서 제일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니, 이 둘의 인연은 여러분의 생각보다 훨씬 길 거에요.

지미 제이콥스가 버서커 기믹으로 나올 때도 그를 잠재워버린 것은 보더 시티 스트렛치였습니다.

지금이야 알렉스 쉘리하면 쉘쇼크나 에어 레이드 크래쉬를 떠올리게 되겠지만, 이때만 해도 쉘리를 대표하는 피니쉬는 이것이었죠.

어찌보면 궁극의 형태라고 할 수 있겠군요. STF처럼 한쪽 다리를 고정한 채로 보터 시티 스트렛치!!!

by 크르 | 2008/10/23 23:20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8)

Commented by 이스칸달 at 2008/10/23 23:27
마지막형태는 그분의 서브미션같지 않은 서브미션생각나서 슬퍼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8/10/24 21:41
이제 복귀해서 쓰는 모습을 보고난 후에 깔지 말지 정해야겠습니다.
Commented by 810도 스플래쉬 at 2008/10/24 00:37
쉘쇼크와 함께 이 기술을 주력 피니셔로 쓰면 좋겠지만.. MCMG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8/10/24 21:41
지금으로선 영 안 좋아 보이더군요;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8/10/24 09:19
역시 응용이 많았구나!!

특히 달려가려는 제이콥스 뒤를 따라가서 사용한 것은 멋져!


...그런데 한 때의 대장이었다니;;;

난 대장이었다는 사실도 몰랐어;;;(....)
Commented by 크르 at 2008/10/24 21:42
한때의 리더였지요. 한떄의...
Commented by HardyV1 at 2008/10/24 22:13
이게 아마 나카타 록 4 와 동일 형태였 .. 나요 ?
Commented by 크르 at 2008/10/24 22:19
동일 형태는 아닙니다. 나가타는 팔을 목 뒤로 넘기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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