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할 때부터 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계의 거물 신인이었고, 데뷔 2년차에 재팬 그랑프리 91'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노우에 쿄코의 무지막지한 드라이버입니다. 상대의 정수리가 찍히는 것을 보면 정말 장난이 아닌 기술이지요.
對 토요타 마나미 전에 대비하여 만들게 된 기술로(토요타 마나미 아줌마도 은근히 공공의 적-_-)
상대를 아르젠틴 백브레이커 자세로 들어올린 다음에 그대로 옆으로 누우면서 떨어뜨리는 기술로
코바시 켄타의 버닝 해머와는 모션이 아주 약간 다릅니다. 사용 시기는 확실히 이쪽이 빠르긴 한데...
어쨌거나 둘 다 무서운 기술인 것 만큼은 틀림없습니다. 확실히 이노우에 쿄코도 대단한 선수이지요.
못해도 여자 프로레슬링 쪽에서는 전일본의 사천왕과 비슷한 이미지 정도라고나 할까....
현재는 요리코 궁근종...이라는 병으로 무기한 결장 중이며, 2007년 7월에는 남아도 출산했다고 하는군요.
현재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이 기술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우선 주된 피니쉬가 나이아가라 드라이버이기도 하고, 버닝 해머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사용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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