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02일
어도미널 스트렛치(Abdominal Stretch) - 브라이언 다니엘슨


'아메리칸 드래곤'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인디에서 활동하던 펩시 총각에게 탭을 받아냈던 기술입니다.
상대의 뒤에서 상대의 왼발에 자신의 왼발을 걸고, 자신의 왼팔로 상대의 오른팔을 잡아
팔을 목 뒤로 넘긴 다음 허리를 펴서 상대의 팔과 허리, 등과 다리 등 거의 모든 전신에 타격을 주는 서브미션 기술이지요.
경우에 따라서 상대의 팔을 뒤로 넘긴 다음 자신의 양손을 맞잡아 조이기도 하는데 그게 바로 위 GIF의 방식입니다.
과거에 이노키나 자이언트 바바가 사용할 시절엔 필살기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많이 보편화되어서 시간때우기용으로 많이 쓰이는 기술입니다만,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다르더군요.[..]
이 사람이 쓰는 모든 서브미션은 그야말로 상대를 다 끝내버릴 수 있을 위력이라고나 할까-
인디에서 어지간하면 기브업이나 실신패를 당하지 않는 펩시 총각이 고통스러워서 탭을 칠 만큼 무서운 기술입니다.
하지만 역시 프로레슬링에서 위상이 낮아진 기술이라 그런지, 요즘은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쓰는 모습도 영 볼 수 없네요.
브라이언 다니엘슨이야 이것 말고도 피니쉬급 기술들이 썩어날 정도로 많으니 이해가 가긴 갑니다.[....]
# by | 2008/11/02 11:22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1)









http://blog.daum.net/htw1411/4313644
종합격투기에서는 반칙이 아니라지만 아주 보기 드문 기술이지요(http://japcho0731.egloos.com/2120452#3721138의 그 '토니 데수자'도 쓴 적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