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전일본과 프로레슬링 NOAH에서 활동했던 용병인 리챠드 슬링거가 사용했던 피니쉬 홀드입니다.
상대를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들쳐업은 후에 상대의 다리를 위로 올리면서 상대의 몸을 뒤집고
자신도 몸을 회전시키면서 상대가 떨어질 때에 자신의 체중까지 확실히 실어서 데미지를 주는 기술입니다.
분명히 F-U와 비슷한 기술이긴 한데, 거기에다가 자신의 체중까지 확실히 실어버리기 때문에
기술의 설득력도 충분한 기술이지요. 언제나 이런 류의 기술을 올릴 때 하는 말이지만-
존 시나가 이런 식으로 F-U를 사용한다면 저는 존 시나의 발바닥을 핥는 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리챠드 슬링거는 일본 프로레스 계와 북미 프로레슬링에서 전부 활약했던 레전드인
테리 고디의 조카로, 특이하게도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전일본 프로레슬링 도장에서 수련을 받았었지요.
이후에 전일본에서 데뷔한 후 패트리어트와도 팀을 먹는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다가 NOAH로 소속을 옮겨서
2005년 경까지 활동했는데, 그 이후로는 이상하게도 소식을 들을 수가 없더군요.[...]
어쨌거나 챠타누가 츄츄는 1940년 대에 대히트를 친 노래 제목.
덧글
하지만 실제로 한다고 생각해도 무섭다아~~;(...)
하지만 천천히 하나씩 풀려는지는 모르겠지만...
F-U는 정말 아니었다...
아무리 농락하고 싶었다지만.. 이런 야매 기술은 끌고 오는게 아니었어요...
어쨌거나 시나의 F-U 모션을 변경해야 한다는 크르 님의 의견에 찬성...
(그런데 여긴 일본 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