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5일
불독 + 드롭킥(Bulldog + Dropkick) - 마이크 쿽켄버시


북미의 인디단체인 CHIKARA의 설립자이자 많은 선수들을 길러낸 인디의 숨은 실력자, 마이크 쿽켄버시의 기술입니다.
우선 양 코너에 피폭자들을 다운시켜놓은 다음에 한명을 사이드 헤드록으로 잡은 후 달려나오면서
자신을 공격하러 나오는 다른 피폭자를 드롭킥으로 걷어찬 후 그대로 불독으로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보통은 맷 하디나 CM 펑크처럼 불독과 크로스라인을 연결하는 형식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여기에서 크로스라인이 드롭킥으로 대체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하면서도 멋진 시전이 나온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달려나오면서도 확실하게 타점과 타이밍을 맞춰 시전한 마이크 쿽켄버시의 센스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웃음]
확실히 이런 레슬링 센스와, 후학들을 길러내는 센스- 그리고 단체를 키워나가는 센스-
이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이 계속해서 단체를 발전시켜나가는 모습은, 정말 마이크 쿽켄버시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가 선수 본인도 32살인데 데뷔한지 벌써 17년 차의 베테랑이기도 하고, 실력도 빵빵하고-
정말 이번년의 모습보다 다음년도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몇 안되는 단체를 키운 선수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 by | 2008/11/25 20:24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7)









좋은 걸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서 인디는 무시할 수 없어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