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W 소속이지만 RAW나 스맥다운!에서도 계속 등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즈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상대에게 강력한 니 스트라이크를 날린 다음에 곧장 넥브레이커로 연결하는 기술로,
넥브레이커가 거의 기본기 수준이 된 WWE에서 타격기와 기본기를 연계시켜서 자신만의 피니쉬 홀드로 만들어냈다는 점은
확실히 인정해줄 수 있겠군요. 이녀석, 대니얼 퓨더랑 처음에 나올 때만 해도 별로 인상깊지 않았는데 말이에요.[웃음]
어쨌거나 지금은 존 모리슨이랑 쿵짝도 잘 맞고, 경기력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마이크웍이야 예전부터 잘 하던 녀석이었고, 존 모리슨에 비하면 타이틀 경력이 딸리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이 바닥을 이끌어나갈 젊은 피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만들 정도로 활약도 하고....

무언가 마이클 모데스트의 것이 훨씬 각도도 깊고(그거야 당연히 수직낙하 기술이니까 그렇겠지만-_-)
위력도 강하지만, 역시 선수는 레슬링 스킬로만 벌어먹고 사는 것은 아니거든요. 특히, WWE는.[...]

벌써부터 존 모리슨과 갈라져 싱글로 활동할 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즈보다 모리슨이 더 성공할 것 같긴 하지만..[...]
덧글
예전 로스 게레로스가 킹왕짱(King王짱)었는데 말야...
왜... 나는 요즘 1회성이라고는 하지만 부활하고 계시는 D-X보다 이미 사라진지 오래인 로스 게레로스가 더 기억에 남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