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의 인디단체인 PWG에서 스캇 로스트와 함께 태그팀을 이뤄서 활약했었던 레슬러 크리스 보쉬의 기술입니다.
크로스라인의 형식으로 달려가다가 상대를 팔로 가격한 후 상대가 넘어지는 지점에 자신의 무릎을 대어서
이중으로 타격을 주는 기술이지요. 일종의 크로스라인 + 백브레이커라고나 할까요. 어찌보면 STO의 형식이기도 하지만
정확히하자면 캐치하는 자세가 약간은 다르니까 그냥 크로스라인 이후의 백브레이커 연계로 보는 것이 제일 적당할 듯 싶습니다.
어쨌거나 이 선수도 나름 SSD도 쓰고 PWG에서는 활약도 많이 했는데, 역시 ROH에 등장하질 않아서 그런지
은근히 인디 쪽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더군요. 저도 사실 이 선수에 대해선 잘 모르거든요.
크리스 보쉬라고 검색해보면 대부분이 농구선수...자료를 담고 있기도 하기 떄문에 찾기가 더 힘들어요.[..]
어쨌거나 백브레이커가 꽤나 묵직하게 들어가는 것이 매력적이라서 GIF를 만들었습니다.
덧글
개인적으로는 자이언트류의 선수들이 구사하면 박력이 더 증가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